지구촌 건설세트를 만들다!미국의 젊은 발명가 마친 자쿠보우스키는 프린스턴대학교에서 핵융합물리학 공부를 하다가 자신이 받은 교육이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안 된다는 생각에 농부로 변신했어요.그는 시골에서 자급자족하며 살 수 있는지 알아보는 실험을 시작했어요. 그가 만든 ...
은하 연구와 수리우주론의 명가IAP는 파리 중심부 당페르-로슈로 역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있습니다. 건물은 프랑스의 유명한 천문학자 프랑수아 아라고의 이름을 딴 아라고 대로에 있는데요. 옥상에 천문대 돔이 있어 찾기는 매우 쉽습니다. 건물 안에는 천문학과 천체물리학, 이론물리학을 연구하 ...
책에서, 칠판에서만 봤던 수학이 때로는 ‘포켓몬 고’ 게임처럼 때로는 한 편의 영화처럼 우리의 오감을 자극한다면 믿겠습니까? 지난 7월 20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독일에서 열린 2016 베를린 이매지너리 콘퍼런스에서 세계 각국의 수학 대중화 전문가들이 모여 좀 더 짜릿하고 좀 더 재미있는 수 ...
설레는 마음으로 세계수학올림피아드 대회에 참가했던 한 소년이 이제는 한국 과학기술계의 주목을 받는 수학자로 성장했다. 바로 5월 ‘이달의 과학기술자상’을 수상한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김영훈 교수 이야기다. 이달의 과학기술자상은 자연과학과 공학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 학자 ...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뚝딱 만들어 내는 3D 프린터! 최근에는 다양한 제품뿐만 아니라 맛있는 음식까지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하지만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처럼 누구나 가지고 있지는 않다. 그래서 독자기자가 나섰다. 중앙대 3D 디지털 설계 연구실을 방문해 3D 프린터 ...
인터넷 검색창에 자동차 튜닝, 전기자동차, 자동차 레이스 등 자동차와 관련된 키워드를 쳐보자. 웹문서부터 블로그, 카페, 뉴스 등 검색 결과에는 어김없이 이 사람의 이름을 찾아볼 수 있다. 바로 대림대 자동차학과 김필수 교수다. 자동차계의 ‘왕발’ 자신이 원한 것 이유 있는 오지랖 김 교 ...
※ 편집자 주 - 고증에 따르면, 조선시대 호랑이 사냥은 주로 겨울에 이뤄졌으며 몰이사냥을 했다. 창을 쓸 경우는 3명이 한 조를 이뤄 사냥했다. 그림과 같이 잎이 무성한 한여름 농절기 사냥은 대호환이 발생한 경우 등 대단히 예외적인 경우였다. 그림은 급박한 대호환을 묘사했다. 오늘날에는 ...
앙리 푸앵카레는 그칠 줄 모르는 지적호기심과 사고능력으로 동시대 수학의 모든 분야에 통달했다고 해서 ‘마지막 보편주의자’라고 불리곤 한다. ‘마지막’이라는 표현에는 이제는 이런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다는 탄식의 의미가 포함돼 있다. 그는 왜 20세기 마지막 보편주의자가 된 걸까? 수 ...
9월의 과학기술자상에 서울대 수리과학부 이기암 교수가 선정됐다. 이달의 과학기술자상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상으로, 1997년부터 지금까지 매달 한 명의 과학자를 뽑아 연구 업적을 포상해 왔다. 수학자가 이달의 과학기술자상을 수상한 것은 작년 5월 포스텍 수리과학부 ...
클레망 아데르가 1897년 만든 ‘아비옹’은 박쥐 모양의 날개로 날갯짓을 하는 구조였죠. 아비옹에는 20마력 증기기관을 두 개 사용했습니다. 산업혁명 이후 증기기관이 널리 쓰이던 때였죠. 아비옹은 약 300m를 날았다는 말도 있지만 사실은 ‘점프’에 그친 것으로 전해져요. 진정한 의미의 인류 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