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발전은 계속 이어질 겁니다. 원자핵공학을 전공하는 것에 대해 우려하는 시선이 있지만, 오히려 지금 원자핵공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은 앞으로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서울대 원자핵공학과 학과장을 맡고 있는 황용석 교수는 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의 방향이 원전 축소로 ...
로봇 팔과 시뮬레이터를 개발하라!방사성 물질에서 나오는 방사선은 큰 에너지를 갖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 몸속의 세포를 파괴하거나 유전자에 돌연변이를 일으킬 수 있지요.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방사선에 노출되면 화상을 입거나 암이 생길 수 있고, 심한 경우 바로 사망에 이를 수 있을 만 ...
우리나라 최초의 원자력 발전소, 고리 1호기!물질을 이루는 기본 입자인 원자는 원자핵과 전자로 이루어져 있어요. 무거운 원자핵이 외부의 힘을 받으면 두 개 이상의 가벼운 원자핵으로 나뉘면서 에너지가 발생해요. 이 에너지를 ‘원자력’이라고 하지요. 원자력 발전소는 이름 그대로 원자력을 ...
방사성 때 벗기고, 단계별로 차례차례!고리 1호기의 해체 작업은 15년 이상 걸릴 예정이에요. 이렇게 오래 걸리는 이유는 바로 방사성 물질 때문이에요. 이를 안전하게 없애기 위해 여러 단계로 나눠서 차례차례 해체를 진행할 예정이랍니다. 그 첫 번째는 원자로에서 다 쓴 연료(사용후핵연료)를 ...
적정 전기요금부터 첨단 요트 설계, 원전 관리까지 우리가 몰랐던 사이 수학은 세상을 수 놓고 있습니다. 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힘쓰는 수학을 소개합니다.게임이론으로 정한 전기요금 체계남호주 지역에 전력을 공급하는 SA파워네트웍스(SAPN)는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해 고객에게 최대한 전기를 ...
떨어지는 힘을 이용해 전기를 만들어내지요.아폰소가 촬영한 신비로운 구멍은 1955년 이 수력발전소의 일부로 만들어진 배수구 ‘코방 도 콘쇼스’예요. 호수의 수위가 높아지면 호숫물이 코방도 콘쇼스를 통해 떨어진 뒤, 1.5km의 배수로를 지나 ‘라고아 콤프리다’ 댐으로 흘러 들어간답니다.이런 ...
▼관련기사를 계속 보시려면?Intro. 수학은 지금 산업 문제 찾아 ‘열일’ 중Part 1. 산업수학 창시자 존 오켄돈 인터뷰, 산업수학이 할 일은 무궁무진Part 2. 세상을 數(수) 놓다Part 3. 산업수학 지도, 해결 못하는 문제가 없다!
바쁘다 바빠! 수학이 세상 문제를 해결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에너지부터 스포츠, 수자원 문제까지 수학과 무관하다고 여겼던 분야에서 수학을 필요로 하는 일이 많아졌거든요. 세상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한다는 소문에 여기저기서 ‘산업수학’을 외치고 있 ...
산업수학은 언제 본격적으로 시작됐나요?1960년대 영국 왕립학회는 응용수학이 역학은 물론 물리와 생물을 포함해야 한다는 보고서를 발표했어요. 그 내용을 읽다가 문득 제2차 세계대전에서 활약한 수학자가 떠올랐어요. 당시 군대는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해 수학자를 고용했고, 전쟁에서 ...
작년 여름, 시원한 밤공기를 마시려고 서울 종로구의 청계천에 갔다가 신기한 장면과 마주쳤다. 물속에서 반짝이는 발전기와 그 주변을 둘러싼 사람들. 알고 보니 그들은 휴대전화를 충전 중이었다. 흐르는 물로 충전기에 전기를 공급한다? 이토록 기발한 아이디어를 낸 사람이 누군지 궁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