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할지 진로를 정하지 못하고 있나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여기 37살이 돼서야 진로를 정한 사람이 있습니다. 국내 최초의 천체사진가인 권오철 작가님은 세계를 돌아다니며 해와 달, 별 등을 품은 하늘을 관측해 사진으로 남깁니다. 하지만 이 직 ...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정보기술(IT)기업의 선전이 눈부시다. 이들 기업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위상도 나날이 높아져 가고 있다. 스타와 팬을 잇는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개발한 이현재 키스위모바일코리아 선임연구원을 3월 11일 고양시 일산구 카페에서 만났다. ...
엔지니어로 활동하다 변호사로 진로를 바꾼 박의준 변호사는 공학과 법률을 섭렵‘멀티 플레이어’다. 변호사로 활동하며 직접 자동화 법률서비스 소프트웨어를 만들고있는 박 변호사를 만나 궁금한 점을 물어봤다. 진로를 변호사로 바꾼 이유가 무엇인가요?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걸 좋아해요. ...
하늘에 떠 있는 인공위성은 하루 종일 지구 곳곳을 촬영합니다. 최근에는 드론 기술이 발달하면서 드론을 이용한 항공 촬영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죠. 이런 먼 거리 촬영 영상을 용도에 맞게 분석하려면 데이터 처리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여기에 수학을 활용하는 회사가 있는데요, 수학 박사학 ...
어릴 때부터 천체물리학이 좋았다. 내가 사는 이 공간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물리 법칙에 따라 알아가는 과정이 너무나도 매력적이었다. 초등학교 때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를 처음 읽은 뒤 물리학을 포함해 과학 전반을 더 깊이 알고 싶어졌다. 부모님을 직접 설득했고, 그때부터 과학동아를 읽 ...
시계처럼 차는 밴드형 웨어러블 기기가 대세다. 착용하고만 있어도 심박수나 걸음걸이 수, 활동량을 자동으로 측정할 수 있는 이 기술에는 수학을 기반으로 한 소프트웨어가 필수다. 직접 알고리듬을 개발하는 엔지니어를 만나 진로 이야기를 들어봤다. 생체역학 엔지니어는 어떤 일을 하나요?웨 ...
대한민국 여성 공학인들에게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꼽히는 ‘여성공학인대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여성공학인대상은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가 연구, 산업, 공공 및 지원, 교육 분야에서 우수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여성 공학인들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여성 공학인들의 업적을 알리고, ...
“해외 연구자들이 자국의 망원경으로 관측한 결과를 발표하는 걸 볼 때 부러웠죠.”10년 전, 해외 천문학자들이 수천만 광년 떨어진 천체를 자국의 전파관측망으로 연구하고 그 결과를 발표할 때 우리나라 천문학자들은 그 모습을 하염없이 바라보기만 했다. 그러던 2009년, 한국에도 처음으로 초 ...
▲1969년 6월 닐 암스트롱(왼쪽)과 버즈 올드린(가운데 앉은 사람)이 달 착륙 이후 상황을 연습하기에 앞서 엔지니어의 설명을 듣고 있다. 연습만이 살 길우주복 착용부터 발자국 찍기까지. 연습, 또 연습이다. 아폴로 11호의 우주비행사들은 무중력 훈련뿐 아니라 월석 샘플을 옮기는 법, TV 생중계를 ...
5월 15일 경기 수원시 성균관대 자연과학 캠퍼스. 정문으로 들어가 오른쪽으로 끝까지 걸어가면 반도체관이 나온다. 이날은 마침 스승의 날이어서 간단한 행사가 있었다. 오후 2시 30분 반도체관 정문 앞에 레드카펫이 깔렸고, 스승과 제자 사이에 케이크 전달식이 짧게 진행됐다. 케이크를 한 조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