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명석하거나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것이 아니다. 단지 매우, 그저 매우 호기심이 많을 뿐이다” _알베르트 아인슈타인세상에는 우리의 ‘호기심’을 끌어내는 요소가 참 다양하다. 책과 예술 작품들부터 길을 걷다 마주친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선 맛집까지 모든 것이 호기심의 대상이 된다. 이 ...
2019년이 배경인 영화 ‘아일랜드’ 에서는 인류의 마지막 생존자들이 격리된 시설에 모여 살아갑니다. 그들은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는 지상 최대의 낙원 ‘아일랜드’에 가는 것을 엄청난 행운으로 여기죠. 하지만 진실은 달랐습니다. 생존자들이 생활하는 격리 시설은 사실 복제인간들을 수용 ...
소중한 머리카락이 연못에 빠져버렸어. 어떡하지? 일리가 산신령에게 머리카락을 되찾아 달라고 부탁했더니, 모낭을 이식해 준대! 모낭이 있으면 머리가 자랄수있어? 모낭 (毛囊 / 털 모, 주머니 낭)☞모낭보기 http://m.site.naver.com/15AIZ우리 몸에서 나는 털은 두피, 겨드랑이, 콧속, 그리고 손발 등의 ...
“아자입이 어제부터 보이지 않는다. 엄마 아유는 우~우~ 소리를 내며 숲 한편으로 걱정어린 눈빛을 보내고 있다. 아자입이 장남 아모레를 따라갔거나, 불행히도 포식자의 공격을 받는 등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측된다.” -2021년 2월 9일 필드 연구 리포트 발췌-인도네시아 야생 자바긴팔원숭이 A ...
나를 돌봐 주는 사람은 나보다 나이 든 여자다. 그녀는 차갑고 무뚝뚝하며 묵묵히 자기 일을 한다. 남들이 볼 때는 그렇다. 그녀는 재생된 내 육체가 운동능력을 회복할 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돌봐주는 존재다. 나의 팔다리를 마사지하고, 재활시간에 훈련센터로 나를 데려다준다.그녀의 진짜 이 ...
지구상에는 수많은 종의 생명체가 존재합니다. 육지는 물론이고 에베레스트산 높이보다 더 깊고 어두운 바닷속에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생명체가 각자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갑니다. 하지만 우리는 어떤 생명체가 고등하다 혹은 하등하다고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대신 복잡한 혹은 간단한 ...
옆에서 긁고 있는 푸푸를 보니, 나 과학마녀 일리도 자꾸만 몸이 근질근질한 거 같아. 간지러움도 전염이 되는 걸까? 너희는 누구니?안녕. 난 실험 쥐야! 혹시 옆에서 몸을 긁는 친구가 있을 때, 따라서 몸이 간지럽다고 느끼고 긁은 적 있니? 너희 같은 사람뿐 아니라 우리 쥐들도 친구를 따라 ...
티라노사우루스처럼 팔이 짧은 육식공룡 신종이 발견됐어요. 바로 ‘메락세스 기가스’라는 공룡입니다. 이 공룡은 두 발로 걸어 다니는 ‘수각류’ 육식 공룡이에요. 7월 7일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피터 마코비키 교수팀이 발표했지요.마코비키 교수팀은 2012년, 아르헨티나 파타 ...
지금 너의 반려 모낭충은 뭘하고 있을까? 아마 침실 같은 모낭에 쏙 들어가 먹거나, 자거나, 싸거나, 알을 낳고 있을 거야. 우리가 이렇게 꿈에만 그리던 안락한 생활을 하는 건 인간 덕분이지. 그래서 모낭충들은 인간과 더욱 가까워지고 있어♥ 필요 없는 유전자를 잃어버리다6월 21일, 영국 레딩 ...
엑소좀. ‘3세대 신약’으로 불리는 세포 엑소좀. ‘3세대 신약’으로 불리는 세포 치료제와 유전자 치료제를 넘어 제약계의 치료제와 유전자 치료제를 넘어 제약계의 차세대 패러다임으로 불리는 치료 방식이다. 차세대 패러다임으로 불리는 치료 방식이다. 단어부터 어려워 보이는 엑소좀 치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