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헷갈린 과학] 낙타와 똑 닮은 라마vs알파카

    [헷갈린 과학] 낙타와 똑 닮은 라마vs알파카

    어린이과학동아 2017년 06호

    라마는 낙타와 조상이 같은 친척 관계예요. 서로 얼굴 생김새가 비슷해 라마를 ‘아메리카 낙타’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하지만 라마는 낙타처럼 등에 혹을 가지고 있지는 않아요. 몸은 갈색, 검정색, 흰색의 털이 얼룩진 색깔이에요.아시아와 아프리카에 사는 낙타와 달리, 라마는 남아메리카 안데 ...

  • [Knowledge] 산사태 예측, 그 어려운 걸 꼭 해내겠답니다

    [Knowledge] 산사태 예측, 그 어려운 걸 꼭 해내겠답니다

    과학동아 2016년 07호

    장마철은 국내에서 발생하는 산사태의 90%가 집중되는 시기다. 5년 전 18명의 사망자를 낸 서울 우면산 산사태(사진)와 13명의 사망자를 낸 춘천 마적산 산사태도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7월에 일어났다. 사전 예측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지만, 자연재해 예측은 변수가 너무 많아 성공 사례가 거의 없 ...

  • 나보다 남이 먼저! 동물의 이타행동

    나보다 남이 먼저! 동물의 이타행동

    어린이과학동아 2015년 17호

    이타행동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게요.위험 무릅쓰고 무리 지키는 땅다람쥐미국 서부의 산악지대에는 벨딩땅다람쥐가 살고 있어요. 다람쥐과 중에 주로 땅에서 사는 동물들을 땅다람쥐라고 해요. 프레리도그와 마멋이 대표적인 땅다람쥐예요. 벨딩땅다람쥐는 개미처럼 땅에 길고 복잡한 굴을 파서 그 ...

  • INTRO. 21세기 파브르 곤충기

    INTRO. 21세기 파브르 곤충기

    과학동아 2015년 10호

    위인전과 동화책을 통해 한번쯤 만나봤을 곤충학자 장 앙리 파브르. 그의 실제 삶은 우리가 익히 알던 것보다 훨씬 비참했으며, 독선적이었고, 또한 위대했다(1파트). 불후의 명작 ‘파브르 곤충기’ 역시 마찬가지다. 현대적 입장에서 재해석해 다시 곱씹어봐야 할 부분이 가득하다(2파트). 파브르 ...

  • 절벽에 매달려 꿀을 따다

    절벽에 매달려 꿀을 따다

    과학동아 2014년 05호

    짚으로 엮은 사다리 줄에 한 발을 디딘 노인이 벼랑 끝에 매달린 채 벌집을 응시하고 있다. 집어삼킬 듯 소용돌이치는 수백만 마리의 벌떼와 깎아지른 절벽이 노인의 목숨을 노리고 있지만, 먹이를 노리는 날카로운 사냥꾼의 눈빛은 일말의 공포도 없이 매섭게 벌집에 꽂혀있다.프랑스 사진작가 에 ...

  • 세상에서 가장 슬픈 향기, 커피로드

    세상에서 가장 슬픈 향기, 커피로드

    과학동아 2013년 02호

    고지대에 농장을 꾸린 에스메랄다 농장의 게이샤만 빼고요. 전염병이 창궐한 죽음의 산악지대에서 극적으로 목숨을 건져서일까요. 소중한 생의 기쁨을 표현하고 싶었는지, 이 종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화려하고 풍부한 과일향과 복잡한 맛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그야말로 별명(게이샤)과 잘 ...

  • 어린이과학동아와 함께 멸종위기 동식물 구출 프로젝트!

    어린이과학동아와 함께 멸종위기 동식물 구출 프로젝트!

    어린이과학동아 2012년 13호

    가장 많은 독자가 호랑이를 꼽았어. 하늘다람쥐는 몸길이가 10~19cm야. 강원과 경북, 경기 산악지대에서 빈 나무 구멍에 보금자리를 만들고 사는데, 밤이나 호두 같은 열매를 주로 먹고 살지. 수컷이 암컷 몸무게의 4배가 넘을 정도로 암수 차이가 큰 물개는 고성과 강릉, 포항에서 간혹 발견할 수 ...

  • Part 1. 응답하라 백두여우

    Part 1. 응답하라 백두여우

    과학동아 2012년 11호

    거꾸로 세운 세모 위에 작은 세모 두 개를 그리면 옛날 이야기에 자주 등장하는 내 얼굴이 보입니다. 얼굴도, 몸도, 꼬리도 모두 길쭉해 날렵하다는 인상 때문에 다른 동물을 속이는 약삭빠른 성격으로 묘사되기도 합니다. 때로는 꼬리가 아홉 개 달린 요괴가 되어 인간을 홀린다고도 알려진 동물, ...

  • 1. 그 많던 말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1. 그 많던 말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과학동아 2012년 08호

    몸무게 400kg이 넘는 경주마들이 시속 60km로 질주하는 광경을 보고 있노라면 말이란 동물은 자연이 만든 또 하나의 걸작이란 생각이 든다. 쭉 뻗은 다리와 허리, 공기저항을 덜 받게 발달한 길쭉한 주둥이, 점프하듯 달리는 동작은 말 그대로 ‘달리는 기계’다. 하지만 이러한 말의 가장 오래된 조상 ...

  • 초대륙 아마시아가 온다!

    초대륙 아마시아가 온다!

    과학동아 2012년 08호

    가능성이 높다. 우리나라의 지형은 호주와 일본열도의 충돌대로부터 압축을 받아 폭넓은 산악지대가 될 것이다. 한강, 압록강을 비롯해 현재 존재하는 강의 발원지와 지류, 강의 본류 등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남쪽의 높은 산맥(서태평양산맥)으로부터 형성된 지류가 새롭게 나타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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