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학뉴스]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증명한 앤드루 와일스, 아벨상 수상!

    [수학뉴스]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증명한 앤드루 와일스, 아벨상 수상!

    수학동아 2016년 04호

    수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아벨상’의 올해 수상자는 누구일까요? 노르웨이학술원은 17세기 수학자 페르마가 남긴 마지막 정리를 해결한 앤드루 와일스 영국 옥스퍼드대 교수를 아벨상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학술원은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만큼 수학적 역사가 풍부하고 극적인 증명이 없 ...

  • Part 4. 인공지능의 미래를 가늠하다

    Part 4. 인공지능의 미래를 가늠하다

    과학동아 2016년 04호

    “알파고는 컴퓨터과학의 대표적인 미해결 문제인 P-NP 문제에서 우회로를 제시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감히 시도하지 못했던 복잡한 문제에까지 인공지능을 적용하려는 시도가 많아질 거예요.”한보형 포스텍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말했다. P-NP 문제는 1971년 미국의 전산학자 스티븐 쿡이 ...

  • [Hot Issue] 조선시대에도 5차 방정식을 풀었다?

    [Hot Issue] 조선시대에도 5차 방정식을 풀었다?

    과학동아 2015년 10호

    만약 조선시대에 수학 시간이 있었다면 이런 풍경이지 않았을까. 서당에서 수학을 가르치진 않았지만, 조선시대에도 고차 방정식을 포함해 어려운 수학 공부를 했다. 김영욱 고려대 수학과 교수팀은 지난 4월, 지금까지 번역된 산학서(지금의 수학책)를 정리한 보고서를 발표했다.조선시대 과거 시 ...

  • [Knowledge] 머리 이식…과연 가능할까?

    [Knowledge] 머리 이식…과연 가능할까?

    과학동아 2015년 09호

    이처럼 과격한 주장을 한 이는 이탈리아의 신경외과 의사인 세르지오 카나베로 박사다. 황당한 주장 같지만, 그는 진지하다. 2013년 학술지 ‘외과신경학’에 척수를 깔끔하게 잘랐다가 붙이는 방법을 발표했고, 올해 2월에는 머리 이식의 구체적인 수술 계획도 밝혔다. 공여자와 수여자의 몸에서 피 ...

  • 축복인가 재앙인가 유전자 가위 크리스퍼

    축복인가 재앙인가 유전자 가위 크리스퍼

    과학동아 2015년 06호

    유전자 조작이 처음 시작된 것은 1970년대다. 1970년 DNA의 특정 서열을 인지해 자르는 '제한효소'가 발견된 것을 시작으로 DNA를 자르고 붙이고 삽입하는 유전자 조작 기술이 탄생했다. 그러나 제한효소를 활용한 유전자조작기술은 그 한계가 명확했다. 인식할 수 있는 서열의 길이가 너무 짧았다. 제한 ...

  • Part1. 왜 4할 타자가 사라졌을까

    Part1. 왜 4할 타자가 사라졌을까

    과학동아 2012년 04호

    “규정 타석을 만족시키는 타자 수가 연간 30~40명에 불과해요.”“생각보다 ‘빅데이터’가 아니네요?”지난 3월 10일 토요일 오전 서울 신사동의 한 옥탑방. 이곳에 모인 12명의 사람들이 의외라는 표정을 지었다. 엑셀로 그린 그래프를 살펴보던 중이었다.“그래도 자료를 여러 사람이 나눠서 검증 ...

  • 법정에 선 지진학자

    법정에 선 지진학자

    과학동아 2011년 11호

    지진학자들의 책임을 판단하려면 먼저 문제가 된 사건(지진예측)의 성격을 살펴봐야 합니다. 지진과 같은 천재(天災)로 인한 손해는 불가항력(不可抗力)이라고 하여 예측관련 책임과 관련해 과학자에게 손해 배상의 책임을 지우지 않고 있습니다. 지진이나 태풍, 폭우 같은 자연의 변화로 일어나는 ...

  • Part 1. 과학이 낳은 명탐정 홈즈

    Part 1. 과학이 낳은 명탐정 홈즈

    과학동아 2011년 04호

    때는 바야흐로 서기 1000년, 로마 법정에서는 한 여인의 죽음을 두고 재판 중이었다. 목격자가 없는 탓에 누가 범인인지 오리무중이었다. 당시 변호사였던 퀸틸리아누스는 현장 여기저기에 널려 있는 피 묻은 지문들을 이상하다고 여겼다. 실수로 묻혔다고 보기엔 너무 많고, 일부러 묻혔다고 보기엔 ...

  • 통계로 세상을 구한 나이팅게일

    통계로 세상을 구한 나이팅게일

    과학동아 2011년 02호

    나라를 운영할 사람들은 통계활용법을 배워야 한다. 이 말을 남긴 사람은 누굴까. 통계학자일까. 아니다. 우리에게 백의의 천사로 알려진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이 남긴 말이다. 나이팅게일은 나라를 바르게 운영하려면 통계를 잘 이용해야한다고 믿었다. 사랑과 희생으로 전쟁터를 누비며 죽음의 문 ...

  • 변화를 분석하는 도구, 미적분의 발견

    변화를 분석하는 도구, 미적분의 발견

    수학동아 2010년 10호

    어마어마한 파도가 밀려오는 장면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예전에는 조금씩 다른 수십 장의 그림을 빠르게 돌려 표현했다. 그러나 지금은 파도의 움직임을 방정식으로 만들어 파도 영상을 만든다. 미분을 이용해 움직이는 그림을 편하게 그릴 수 있기 때문이다. 미분의 쓰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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