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이름 없는 자생생물이 무려 1만 3138종우리나라에 살고 있지만 한국어 이름이 없는 생물도 무척 많아요. 자생생물 4만 9027종 가운데 27%에 해당하는 1만 3138종은 아직 한국어 이름이 없지요.이에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에서는 2017년부터 ‘국가 생물종 국·영명 부여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어 ...
지난 6월 28일, 제주 중문 대포포구 근처 바다 위 요트에서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어요.“탐험대학 파이팅!”요트엔 우주, 로봇, 생태 분야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 30명과 전문가들이 타고 있었어요. 이들은 앞으로 2박 3일간 함께할 탐험을 앞두고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지요. 제주캠프 현장으로 가 볼까 ...
1991년 발생한 ‘대구 개구리소년 실종사건’ 은 11년 6개월이 지난 2002년 9월 대구 달서구 와룡산 중턱에서 5명 모두 유골로 발견됐지만, 여전히 미제사건으로 남아 있다. 백골 시체가 발견되는 경우 사건의 초기 수사는 변사자의 신원확인에 집중된다. 사망자가 누군지 알아야 그 사람의 행적과 주 ...
안녕? 나는 어과동의 귀염둥이 과학마녀 일리야. 오늘은 푸푸랑 콜롬비아를 여행하다 게인지 새우인지 분간할 수 없는 특이한 게를 만났어. 정말 신기하더라고! 처음 만난 친구여서 내가 자기소개를 부탁했지. 같이 한번 들어볼까? 자기소개를 부탁해~. 안녕? 친구들 반가워~. 나는 약 9500만 ...
1997년 처음 개봉한 영화 ‘맨 인 블랙’은 끊임없이 웃음을 터트리게 하는 기상천외한 외계인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다. 이들 외계인이 지구인의 모습으로 위장한 채 인간과 섞여 지구에 살고 있다는 설정도 흥행 포인트였다. 무엇보다도 지구를 공격하는 막강한 힘을 가진 외계인이 아니라 무섭지 ...
조금은 무뚝뚝한 표정에 큰 눈망울, 촘촘하게 온몸을 감싸고 있는 갈색 점박이 무늬와 어떤 충격도 이겨낼 것 같은 강인한 등껍질까지! 헤엄치는 모습이 마치 군함 같은 이 늠름한 생물은 누구일까요? 바로 ‘바다거북’이에요. 지난 1월 초, 지구사랑탐사대 대장이신 장이권 교수님과 함께 바다거 ...
우리 곁엔 평범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대단한 능력을 가진 친구들이 있어요. 자연에도 숨겨진 능력자들이 있답니다. 물이 없어도 오래 버티는 오릭스, 알을 입 안에 품고 키우는 물고기, 숙주의 건강을 도와주는 기생충까지! 영국왕립학회가 뽑은 2018년의 과학 사진들을 함께 보면서 지구 곳곳에 숨 ...
올해 8월의 폭염은 1994년의 기록을 넘어서 역대 최고 폭염으로 기록됐다. 8월 1일 강원도 홍천의 최고 기온은 41도였고, 전국 관측소의 60%가 관측사상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대한민국과 아프리카를 합친 ‘대프리카’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전문가들은 이런 폭염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
“토끼 찬스? 이모, 이게 뭐예요?” “우와! 벌써 찬스를 얻었다고? 정말 대단한 걸?” 이모의 말에 수호와 채윤이는 뿌듯한 표정을 지었어요. “얼른 찬스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스토리 따라잡기] 토끼 말이 깡충깡충! “게임을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연달아 일곱 번의 미션을 성공하면 찬 ...
[스토리 따라잡기] 아일랜드 대기근의 원인은? “안 그래도 내가 두 번째 규칙을 말하려다 못 했는데, 게임 참여자들은 번갈아 가면서 피젯 스피너를 돌려야 한단다. 한 사람이 혼자 빨리 끝내려고 연속해서 돌리면 피젯 스피너가 도망가 버리지.”이모의 말을 들은 수호는 채윤이에게 피젯 스피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