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니오빠 논문연구소] 탄력적인 그대 이름은 스트레처블

    [언니오빠 논문연구소] 탄력적인 그대 이름은 스트레처블

    과학동아 2019년 06호

     최초의 상업용 컴퓨터가 개발된 1940년대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오늘날의 전자기기는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했습니다. ‘손 안의 컴퓨터’로 불리는 스마트폰은 2007년 처음 등장한 뒤 일상의 모든 정보를 연결하는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이제는 또 다른 변화가 우리를 기다리 ...

  • 화면만 터치,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화면만 터치,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과학동아 2019년 03호

    스마트폰 화면의 테두리 부분을 최소화하고 디스플레이를 최대화하는 ‘베젤리스(테두리가 없는 디자인)’경쟁이 과열되고 있다. 2월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된 삼성전자의 피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10’도 베젤리스를 위해 지문인식 기능을 수행해 온 홈버튼을 완전히 없앴다. 측면이 ...

  • [언니오빠 논문연구소] 우연이 만든 혁명 유기 태양전지

    [언니오빠 논문연구소] 우연이 만든 혁명 유기 태양전지

    과학동아 2019년 02호

     사람들은 디스플레이를 휘거나 접어서 쉽게 휴대하거나, 커튼이나 벽, 의류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유연성 전자 소자 산업에 대한 연구가 각광받는 이유입니다. 때문에 최근 유기물(탄소 기반 화합물)을 이용한 전자 소자 연구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재 ...

  • [서울대 공대|재료공학부] 현대판 연금술사 키운다

    [서울대 공대|재료공학부] 현대판 연금술사 키운다

    과학동아 2019년 01호

     “흔히 역사를 구석기 시대,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로 나눕니다. 이 분류의 기준은 바로 ‘재료’예요. 당시 사람들이 사용하던 도구의 재료로 문명의 발달 정도를 나눈 거죠. 그만큼 재료는 인류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뤄져 왔습니다.” 주영창 서울대 재료공학부 학부장은 ...

  • 중국을 꿈꾸는 과학자들에게

    중국을 꿈꾸는 과학자들에게

    과학동아 2018년 11호

    2013년 말, 대학 교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21년간 몸담았던 직장을 떠나 국내외 대학에 지원했다. 그리고 마침내 2016년 중국 칭화대 전자공학과 교수로 임용됐다. 국내 대학이 아니라 중국 대학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지금 중국이 ‘기회의 땅’이라는 점이 크다고 생각한다.중국은 아직 성 ...

  • [피부, 머리카락 붙이기] 당신 머리카락을 쓸어 주고파

    [피부, 머리카락 붙이기] 당신 머리카락을 쓸어 주고파

    과학동아 2018년 08호

    아 맙소사! 그의 누런 피부 밑으로는 근육과 그 밑의혈관들이 거의 다 드러나 보였다_소설 ‘프랑켄슈타인’   전자피부의 기능은 어디까지피부는 과학적으로 놀라운 소재다. 인간이 개발한 가장 발전한 인공근육 소재보다 강도가 10배나 강하고, 연성도 나일론, 폴리아미드 다음으로 뛰어나다. ...

  • [Issue] 빅데이터 하나로 미래 도시 탈바꿈

    [Issue] 빅데이터 하나로 미래 도시 탈바꿈

    과학동아 2018년 07호

     옛날 중국의 검주(黔州) 지역에 배를 타고 한 마리의 당나귀가 들어왔다. 난생 처음 당나귀를 본 호랑이는 두려움에 몸을 숨겼다. 며칠 동태를 살핀 뒤, 호랑이는 당나귀에게 다가갔다. 당나귀는 호랑이에게 화를 내며 뒷발질만 해댔다. 당나귀에게 별다른 기량이 없음을 깨달은 호랑이는 순식간에 ...

  • [Tech] 요즘 뜨는 나노 기술 3

    [Tech] 요즘 뜨는 나노 기술 3

    과학동아 2018년 05호

    ‘바닥에는 풍부한 공간이 있다(There’s plenty of room at the bottom)’.  미국의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은 1959년 12월 29일 캘리포니아공대에서 열린 미국물리학회에서 이런 제목으로 강연을 했다. 내용은 개별 원자와 분자를 조작하 는 과정에 대한 것이었다. 아직 물리학이 발견하지 못한 엄청나게 작 ...

  • [Issue] 대륙의 실수? 사실은 전략

    [Issue] 대륙의 실수? 사실은 전략

    과학동아 2018년 05호

     일분전일분화(一分錢一分貨). 한 푼으로는 한 푼 어치의 물건밖에 살 수 없다는 의미의 중국 성어다. ‘싼 게 비지떡’이라는 우리 속담과 유사하다. 오랜 시간 ‘메이드 인 차이나’ 제품에는 ‘싼 노동력’을 기반으로 만든 ‘싼 물건’이란 이미지가 있었다. 하지만 요즘 중국산 제품은 일분전 ...

  • [Issue] 중국이 옮길 혁신이라는 산(山)

    [Issue] 중국이 옮길 혁신이라는 산(山)

    과학동아 2018년 04호

     우공(愚公)은 집을 가로막은 산을 옮기기로 결심했다. 산의 높이는 무려 30km. 우리나라 한라산의 15배다. 우공은 일일이 흙과 돌을 파내 바다로 옮겼다. 우공이 마치지 못한 일은 자손들이 맡았다. 대대손손 한 우물을 파온 우공 가(家)의 꾸준함에 감동한 신은 직접 나서 산을 다른 곳으로 옮겨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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