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양을 확인할 수 있을 만큼 가까운 은하입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허블 등 여러 우주 망원경 사진으로 촬영한 사진을 보면 안드로메다 은하의 두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요. 먼저 250만 년 전 안드로메다 은하에서 출발한 빛이 망원경에 도달했기 때문에 우리는 안드로메다 은하의 과거를 볼 수 ...
암석을 우주에서 지구로! 9월 24일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소행성 탐사선 ‘오시리스-렉스’의 캡슐이 미국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지난 2016년 9월 미국에서 발사된 뒤 7년 만에 무사히 돌아온 거예요. 캡슐 안에는 소행성 ‘베누’의 암석 샘플이 들어 있었습니다. 소행성의 암석 샘플이 지구에 ...
우주인이 처음 입성한 건 2000년 11월 2일이에요. 미국항공우주국의 우주인 빌 셰퍼드와 러시아연방우주국의 우주인 세르게이 크리칼레프, 유리 기젠코 3명이 러시아의 소유스 로켓을 타고 지구를 떠난 지 이틀 만이었지요. 이들은 ISS에서 136일 동안 머물며 여러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먼저 3명의 ...
변기를 우주인들도 사용할 거라고요?2021년 4월,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주최한 ‘향후 10년간 NASA가 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워크숍에 초대받았어요. 저는 화성에 사람을 보낼 때, 우주인들의 건강을 관찰하는 데 스마트 변기가 유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어요. 지구에서 화성까지 가는 데 ...
9월 20일,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우리나라의 무인 달 궤도선 ‘다누리’와 미국의 달 궤도 정찰선(LRO)의 카메라를 이용해 촬영한 달 남극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빛이 들지 않는 섀클턴 충돌구의 컴컴한 부분을 처음으로 환하게 촬영한 사진이었어요.섀클턴 충돌구는 달 남극에 있는 분지예요. 지름 2 ...
물 성분의 존재를 확인했고, 지난 2020년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달 남극에 물이 분자 상태로 있다는 걸 알아냈죠. 이번 찬드라얀 3호의 임무 중에는 물을 찾는 일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비록 이번에는 물을 직접 발견하지 못했지만, 앞으로도 달 남극 탐사는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에요. NASA는 ...
달 남극 탐사에 열을 올리고 있어요. 지난 2020년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달 남극에 물 분자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지요. 달 남극에는 해가 비치지 않는 ‘영구음영지역’이 있는데, 과학자들은 이 지역에 얼음이 존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요. 달 남극에 있는 얼음은 우주인이 달을 ...
및 행성학 연구소의 윌리엄 라핀 연구원은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탐사선 큐리오시티가 화성에서 육각형 모양의 소금 퇴적물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퇴적물은 물이나 바람 등에 의해 운반된 물질이 한 곳에 모여 쌓인 것을 말해요. 이번에 화성에서 발견된 퇴적물은 수십억 년 전에 만들어진 ...
침식을 더욱 빠르게 하는 것은 기후변화예요.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1993년부터 지난해까지 30년 동안 전 세계 해수면이 매년 얼마나 상승했는지를 보여주는 자료를 지난 6월 공개했습니다. 자료를 보면 지난해 해수면은 1993년에 비해 10cm 이상 높아졌지요. NASA는 “지구가 뜨거워지고 극지방 빙하가 ...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1977년 보이저 1호와 2호를 발사했습니다. 보이저 1, 2호는 4년 동안 목성과 토성을 탐사하는 것이 목적이었어요. 하지만 예상보다 훨씬 오랫동안 우주를 탐사하고 있습니다. 발사된 지 47년째인 오늘날에도 시속 6만km로 지구와 점점 멀어지면서 각종 자료를 보내오고 있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