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터에 예술을 더하다!

    데이터에 예술을 더하다!

    어린이과학동아 2020년 15호

    어려워요. 이 때문에 데이터를 단번에 이해하고 그 속에서 의미를 찾기란 쉽지 않지요. 무질서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보고, 그 안에서 보이지 않는 가치를 찾기 위해 시각화하는 예술 작업을 ‘데이터 시각화’라고 해요.데이터 시각화 아티스트 서강대학교 민세희 교수는 “데이터 시각화를 할 때 ...

  • ‘테넷’ 시간 역행, 현실에서 따라잡기

    ‘테넷’ 시간 역행, 현실에서 따라잡기

    과학동아 2020년 10호

    순행하는 관찰자에게도 보인다는 것은 모순이다. 시간을 순행하는 관찰자의 관점에서 무질서도가 감소하기 때문에 열역학 제2법칙을 위배하는 셈이다. 이런 모순들은 영화적 허용으로 보인다. 테넷 정복 포인트#3.영화 속 시간 역행 구현하기그렇다면 인버전은 영화 속에서나 가능한 개념일까. ...

  • [주접 평론가 피터팍의 아이돌 수학] (여자)아이들과 연산의 순서

    [주접 평론가 피터팍의 아이돌 수학] (여자)아이들과 연산의 순서

    수학동아 2020년 09호

    답을 얻기 위해서는 수학에서도 일정한 ‘규칙’이 필요하다. 일상에서 규칙이 없으면 무질서와 혼란이 오듯이 수학에서도 규칙을 지키지 않으면 같은 식에서도 여러 답이 나올 수 있다. 심지어 어느 쪽이 맞았는지 틀렸는지도 확실하게 구분할 수 없다. 2011년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문제를 보자 ...

  • [SF에 묻는다] 최후의 질문 vs. 두 번째 유모

    [SF에 묻는다] 최후의 질문 vs. 두 번째 유모

    과학동아 2020년 09호

    이렇게 바꿔 쓸 수 있습니다. “엔트로피를 역전시키는 게 가능할까?” 엔트로피는 흔히 무질서도라고 하기도 하며, 엔트로피가 늘어난다는 건 사용 가능한 에너지가 감소한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지금은 태양이 뜨겁기 때문에 우리가 태양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지만, 먼 훗날에 태양이 식고 ...

  • 유리는 고체, 액체? 구글 딥마인드의 답은

    유리는 고체, 액체? 구글 딥마인드의 답은

    과학동아 2020년 09호

    이해하는 것이 비단 유리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생물체 내 고분자 물질이나 다양한 무질서한 소재에 대한 통찰력을 얻는 첫걸음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가장 큰 재단 중 하나인 미국 사이먼스 재단이 이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이들이 AI와 함께 어떤 결과를 내놓을지 기대해보자 ...

  • 벌도 사회적 거리두기 한다? 슬기로운 벌집 생활

    벌도 사회적 거리두기 한다? 슬기로운 벌집 생활

    과학동아 2020년 09호

    복슬복슬한 털, 토실토실한 몸통을 한 꿀벌은 꽃 위에서 춤을 추며 동료들에게 위치를 알리는 똑똑한 곤충으로 알려져 있다. 말벌과 달리 먼저 건드리지만 않으면 공격하지 않을 만큼 온순하다. 그냥 두면 자기들끼리 알아서 잘 살 궁리를 하는 생명체인 셈이다. 가을이 되면 꿀벌은 벌집 가득 꿀을 ...

  • [기초과학의 힘, IBS ] 나노 패치 뭍여 여드름 잡고 스마트렌즈로 스트레스 측정

    [기초과학의 힘, IBS ] 나노 패치 뭍여 여드름 잡고 스마트렌즈로 스트레스 측정

    과학동아 2020년 09호

    doi: 10.1021/acs.nanolett.0c00869 메탈릭 글래스는 구리(Cu)와 지르코늄(Zr) 금속 원자들이 무질서하게 배열된 비정질 합금이다. 일반 금속보다 신축성이 월등히 뛰어나며 상온에서 쉽게 녹슬지 않는다. 연구팀은 메탈릭 글래스를 그물 모양의 나노 섬유 형태로 만들었고, 이를 이용해 히터 전극과 무선 ...

  • 히어로의 ‘아이스 웨폰’ 얼음의 물리학

    히어로의 ‘아이스 웨폰’ 얼음의 물리학

    과학동아 2019년 12호

    열에너지를 정밀하게 중화시켜야 한다. 이를테면 농도가 서로 다른 염산, 황산, 질산이 무질서하게 흐르고 있는 도랑에 다양한 농도의 수산화나트륨을 뿌려 한순간에 중화시키는 격이다. 그냥 엄청난 냉기로 몽땅 꽁꽁 얼려버리면 되지 않느냐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핵폭풍이 형성돼 고온으로 ...

  • [수학미술관] 수학을 닮은 몬드리안의 작품 세계

    [수학미술관] 수학을 닮은 몬드리안의 작품 세계

    수학동아 2019년 11호

    나타내니 다음과 같았습니다.  규칙성 없이 1과 5 사이에 숫자들이 움직이고 있죠? 무질서한 선율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결국 1과 5 사이의 값 안에서 이런 불규칙함이 반복적으로 이뤄지고 있기에 이 또한 하나의 규칙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어떤가요? 여러분은 이 작품에서 재즈의 향기가 ...

  • 프로젝트 밴드 닥터스

    프로젝트 밴드 닥터스

    과학동아 2019년 09호

    열적으로 고립된 계는 엔트로피가 감소하지 않는다는 법칙이다. 그는 “언젠가는 우주도 무질서해질 텐데, 주어진 오늘 하루를 열심히 살자는 내용”이라고 귀띔했다. 그는 “전기를 주제로 한 ‘저항’이라는 곡도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으로 안 교사는 닥터스뿐만 아니라 원래 소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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