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도 국제사회와 협력하며 소행성 위협에 대비하는 곳이 있어요. 바로 우주위험감시센터라는 곳이랍니다. 우리나라방위대, ‘우주위험감시센터’ “소행성이 10LD*보다 가까이 오면 빨간불이 떠요.”5월 27일, 한국천문연구원의 우주위험감시센터에서 만난 김명진 연구원이 말했어요. ...
6월 30일은 소행성 충돌 대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UN이 지정한 ‘소행성의 날’이에요. 실제로도 소행성 충돌을 막는 ‘지구방위대’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지난 4월 전세계 과학자 200여 명이 모여 소행성 충돌을 막는 모의 훈련을 했어요. 결과는 소행성 궤도 변경 실패! 충돌을 피하 ...
모의 훈련은 전세계 천문학자와 공학자들이 모인 학회에서 열렸어요. 학회의 이름은 ‘지구방위학회’! SF영화 속에서나 등장하는 이름 같지만, 과학자들은 꽤 진지했지요. 이런 학회가 왜 열렸을까요? 소행성 충돌 막는 ‘지구방위학회’ 2013년 2월 15일 아침, 러시아 첼랴빈스크주에서 햇빛보다 ...
시나리오에 따르면 2019 PDC는 최근까지 존재조차 몰랐던 소행성이기 때문에 과학자들은 궤도부터 추정하려고 서둘렀어요. 왜 2019 PDC는 지금껏 발견되지 않았을까요? 미발견 소행성이 많은 이유2019 PDC처럼 지금껏 발견하지 못한 근지구소행성은 매우 많아요. 2019 PDC가 속하는 지름 100~300m급은 약 87% ...
UN우주임무기획자문그룹이 보낸 우주선 중 하나가 소행성과 충돌하는 데 성공했어요. 그런데 왜 뉴욕이 불바다가 됐던 걸까요? 소행성 추락 때 가장 위험한 건 ‘열’ 결국 지구방위학회의 모의 훈련은 뉴욕이 초토화되며 마무리됐어요. 과학자들의 노력에도 2019PDC의 파편이 지구로 추락하는 것 ...
“모든 데이터에는 숨겨진 ‘성격’이 있습니다. 가령 특정한 의료 데이터를 추출해서 분석하면 일정한 경향이 보입니다. 이는 천문학, 물리학 등 자연과학부터 인문학에 이르기까지 모든 학문 분야에 적용됩니다. 이처럼 컴퓨터공학은 컴퓨터 자체를 개발하기도 하지만, 모든 학문 분야의 주요 ...
“사실 막판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흔들렸어요. 하지만 수능이 다가오면서 부모님을 비롯해 선생님, 친구들까지 많은 사람들이 저를 진심으로 응원해주고 있다는 걸 느꼈어요. 따뜻한 응원이 제가 서울시립대에 합격할 수 있었던 원동력 같습니다.” 서울시립대 화학공학과 18학번 전해진 ...
“우주 탐험으로 무엇을 얻을 수 있을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희의 탐험이 단순히 탐험만을 위한 탐험에 그칠 거라곤 생각지 않습니다. 우리에겐 이제까지 봤어야 했지만 보지 못한 것들이 있습니다. 지금에서야 그것들을 볼 수 있게 된 것입니다.”1962년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우주 ...
“파이어! 파이어!”화성 기지에 화재가 발생한 긴급 상황. 화성 탐사 연구 기지(MDRS) 196기 대원들은 매뉴얼에 따라 서둘러 대피한다. 7월 15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이하 ‘갈릴레오’)’는 모의 화성 기지에서의 생존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비록 지구에 있는 ...
최초의 아시아인 화성 탐사 대장이 선발됐어요. 다만 진짜 화성이 아니라 지구에서 진행되는 모의 화성 탐사 프로젝트의 대장이랍니다. 무슨 말이냐고요? 우선 모의 화성살이 프로젝트 ‘하와이 우주탐사 아날로그 시뮬레이션(HI-SEAS)’에 대해 알아봐요~!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는 2030년대에 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