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에서 7일을 버티며 미션을 모두 성공하면 ‘어수동’ 탐험 기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드립니다!” 모험과 수학을 좋아하는 나조아, 정만아, 남도움이 이 기회를 놓칠 리 없어요. 수학과 함께라면 음식 나누기, 집 짓기도 문제없을 테니까요. 모두 외쳐! 무인도에서 살아남기도 역시 ‘매 ...
삼총사는 이름 모를 낯선 섬에 도착했어요. 황금빛 모래사장이 드넓게 펼쳐지고 바닷물이 반짝이는 멋진 섬이었어요. 키가 큰 나무와 우거진 풀숲 사이로 원숭이들이 뛰어다녔어요. 풍경 감상도 잠시, 나조아가 말했어요. “이렇게 멋진 곳에서 일주일을 보내다니 너무 좋다! 내가 이곳 무인도에 ...
신호는 점()으로 표시하고, 긴 신호는 선()으로 나타내요. 대표적으로 SOS 구조 신호는 모스부호 ‘’로 표현한답니다.두 기호로 통신하는 방법은 현대에 더 중요한 기술이 되었어요. 전기 장치나 컴퓨터는 ‘전류가 흐르거나 흐르지 않거나’, ‘버튼을 누르거나 누르지 않거나’처럼 단순한 두 ...
적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이용해 특정 물체를 클릭하는 것이 정답인 문제도 있어요. 모스 부호나 카이사르 암호 같은 암호를 사용해야 하는 문제도 내죠. 주기율표에 나오는 원소 이름을 이용해 단어 또는 문장을 만드는 문제도 출제해요. 예를 들면 F, O, Re, V, Er을 합쳐서 FOReVEr(forever)를 만드는 ...
쓸모없는 장기로 치부됐다. 흉선은 ‘성난 사마귀’라는 뜻의 고대 그리스어 티모스(thumos)에서 유래한 말로, 이 용어는 혹이나 굳은살 등 인체에서 무가치한 부위를 나타내는 용어로 쓰였다.흉선의 쓰임새가 확인된 건 1961년이 돼서였다. 당시 영국 런던의 체스터비티연구소(Chester Beatty Research ...
프로펠러가 빨리 돌수록 추력이 세져 하늘을 잘 날 수 있답니다. 이번 시간에 만든 모스 글라이더가 오래 날 수 있는 특급 비결은 바로 ‘평평한 판’이에요. 글라이더 아래쪽에 평평한 판을 받치면 날개가 밀어낸 공기가 판에 부딪혀 다시 글라이더의 날개를 밀어 올리는 ‘지면효과’가 ...
단서들이었지요. 이뿐만 아니라 다른 방에도 숫자가 배열된 규칙을 이용한 문제부터 모스부호와 마방진을 활용한 문제까지 다양했어요.처음에 기자단 친구들은 각 단서의 의미를 찾지 못해 한참이나 헤맸어요. 단서 하나를 알아내더라도 다른 단서와의 관계를 찾지 못하기 일쑤였지요. ...
밝혔어요. 또 각 팀이 입력한 모스 부호를 듣고 어떤 알파벳인지 맞추는 게임을 하며 모스 부호를 해독하는 연습도 해 봤어요. 수업을 마친 김민서 친구는 “아두이노에 여러 전선을 연결하는 것이 조금 헷갈렸지만, 암호를 입력하고 해독하는 멋진 장치를 만들 수 있어 좋았다”며, “집에 가서도 ...
다이아몬드는 자연계에 존재하는 광물 중에서 가장 단단해요. 1812년 독일의 지질학자 모스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물을 서로 긁어 보며 상대적인 굳기를 비교해 1부터 10까지 나타냈어요. 이 중 다이아몬드는 굳기 10으로, 다이아몬드에 흠집을 낼 수 있는 건 같은 다이아몬드밖에 없답니다 ...
높은 압력을 받은 암석들 속에서 자란다. 조 책임연구원은 “가넷은 매우 단단한 광물로 모스 경도 7~7.5에 해당한다”며 “주로 대륙의 변성암 지대에서 산출된다”고 말했다.페리도트는 감람석(olivine)이라는 광물의 보석 이름이다. 감람석은 지구 맨틀을 구성하는 주된 광물로 고온의 마그마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