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목록의 33번째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M33이라는 명칭이 붙어 있다. 밤하늘 관측자치고 메시에의 이니셜인 M이란 표기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므로 기억해 두는 것이 좋다.그 이후로 M33은 요한 엘러 보데와 윌리엄 허셀 등 여러 천문학자들에 의해 관측됐다. 관측자들은 이 은하가 희뿌연 ...
관측하다가 1749년 이 은하의 위성은하인 M32를 발견했다. 또다른 위성은하인 M110은 메시에가 1773년에 발견했다.안드로메다은하에는 지금도 안드로메다성운이라는 이름이 남아있듯이 초기에 우리은하 내의 성운으로 알려져 있었다. 1924년에야 이 대상이 다른 별들과 비교할 수조차 없을 정도로 멀리 ...
르 장티(Le Gentil)가 성운형 천체로 기록했다. 그후 1764년 프랑스 천문학자였던 메시에가 메시에목록의 8번째 천체로 기록하면서 관심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1890년에 명명된 석호성운이란 이름은 성운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암흑띠가 석호와 바다를 가르는 육지를 연상시킨데서 유래했다.석호성운은 ...
찾는 것은 매우 쉬운 일이므로 이 두 산개성단 또한 대단히 찾기 쉽다.M7은 흥미롭게도 메시에 목록의 대상들 중 가장 남쪽에 위치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평선에서 대략 20° 가량 떠있다. 다른 대상에 비해 고도가 낮아 남쪽이 탁 트인 곳이 좋긴 하지만 너무 낮아 보기 어려운 정도는 아니다.배경 ...
것으로, 대표적인 것은 거의 대부분 포함되어 있다그러므로 성운 · 성단을 표시할 때는 메시에의 이름에서 M과 그 목록의 번호를 붙여 부르는 경우가 많다리보핵산(RNA)의 일종으로서 유전자DNA 사슬 중 한쪽 사슬의 염기배열을 RNA 사슬로 전사한 구조를 가진 것 mRNA라고 약칭한다DNA의 형질 발현에 ...
천문학자 메시에는 이 대상을 별들로 분해할 수 없는 구름형 성운이라고 묘사했다. 당시 메시에가 갖고 있던 소형망원경으로는 이 대상을 별들로 분해해볼 수 없었던 것이다. 훗날 독일계 영국 천문학자 윌리엄 허셜은 이것이 구상성단임을 밝혀냈고, 이 구상성단이 적어도 1만4천개 이상의 별로 ...
M84와 M86이 있다. 또 M87의 약간 동쪽에서는 M58, M89, M90이 한 시야에 보인다. 뿐만 아니라 메시에 목록에 속하지 않고 NGC 목록에 속한 은하일지라도 M87 주변의 은하들은 상당히 밝아서 망원경에서 그리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그래서 구경 1백50mm급의 망원경이라면 한 시야에 평균 6-8개 가량의 ...
만한 봄철의 대표적인 은하가 바로 M81과 M82다. 봄 밤하늘에 떠있는 대형은하인 M81과 M82는 메시에 목록의 81번째와 82번째를 차지하고 있는 대상이다. 두 은하는 1774년 독일의 천문학자였던 요한 보데에 의해 발견됐다.19세기 중반 수많은 성운을 열심히 관측했던 영국의 천문학자인 로스 경은 M81이 ...
모습이 마치 벌집 같기 때문이다.프랑스의 천문학자 찰스 메시에는 1769년 자신의 첫번째 메시에 목록 천체 45개를 완성하면서 고대부터 알려져 내려왔던 프레세페에 44번을 부여했다. 그래서 오늘날까지 이 천체는 M44로 알려져 있다.오늘날의 연구에 따르면 프레세페 M44는 4백개 가량의 별들로 이뤄져 ...
한다.마차부자리의 오각형 중앙으로는 겨울철 은하수가 지나간다. 이 지역에는 유명한 메시에 산개성단이 모두 세개가 있다. 이들은 M36, M37, M38이다. 세 별무리 가운데 M37이 가장 화려하다.별을 많이 본 사람들도 여기에 세개의 산개성단이 있다는 사실은 알지만, 어느 것이 M37인지 헷갈릴 때가 자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