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MAP OF THE SOUL: PERSONA’에서 이어지는 ‘MAP OF THE SOUL: 7’은 데뷔 7년차를 맞은 7명의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보여주고 싶은 나’와 ‘외면하고 싶은 나’를 거쳐 ‘온전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솔직하게 담는다. 그런데 방탄소년단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한 발 더 나 ...
‘5차 이상의 방정식에선 근의 공식이 없다’라는 말을 들어보셨죠? 19세기 두 비운의 수학자닐스 헨리크 아벨과 에바리스트 갈루아가 밝힌 사실입니다. 이들의 연구는 군론의 토대가 되었는데요, 오늘은 군론과 방정식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방정식은 어떤 미지수 ...
작년 이맘때 퓨처킴은 태국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마크 망치질을 하고 있군요(쓴웃음). 그 추억을 회상하며 태국에서 봤던 수상가옥을 만들어보겠습니다. 그럼 시작 전에 좋아요 꾸욱! 구독 꾸욱! 누르면 수학 시험 100점 맞을지도~? 집을 한 채도 아니고 여러 채 지었더니 정말 힘드 ...
“아주 오래 전 머나먼 은하계에서….”스타워즈 시리즈는 1977년 처음 개봉한 이래 무려 43년 동안 한결같은 문장으로 첫 장면을 시작했다. 그런데 어쩌면 영화관에서는 이 문구를 더는 보기 힘들 수도 있다. 43년 동안의 이야기가 일단락되는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가 1월 8일에 개 ...
골드바흐의 추측은 논문이 아니라 편지에서 처음 언급된 수학 난제입니다. 18세기 러시아 수학자 크리스티안 골드바흐와 스위스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일러가 주고받은 편지에 적힌 내용이었죠. 편지가 남아 있지 않았다면 둘 사이의 이야기로만 남을 수도 있었습니다.
음, 역시 해바라기는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이 최고야. 다채로운 노란색 해바라기가 정말 화사하지? 오랜만에 작품을 감상하며 피보나치 수나 구해볼까? 피보나치 수란 1, 1을 시작으로 바로 앞의 두 수를 더한 값이 다음 수가 되는 수를 말한다. 이런 수를 모아놓은 수의 나열을 피보나치 수열이 ...
우주로 수학여행을 떠나는 수동중학교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저는 이번 여행에 가이드를 맡은 ‘라티보’라고 합니다. 곧 로켓이 발사될 예정이니 모두 안전벨트를 착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두 이번 여행의 필독서 ‘수학동아’ 2019년 4월호는 읽어 보셨겠죠?자, 그럼 출발합니다. 5, 4, 3, 2, 1, 발 ...
삼각수, 오각수, 육각수라고? 이번에는 숫자와 도형에 대한 질문이로군. 이런 문제는 내가 전문가라고 할 수 있지. ‘오각수 정리’까지 만든 몸이시거든~. 어디 한번 머리 좀 풀어볼까? 삼각수는 점을 배열해 삼각형을 만들 때 배열된 점의 개수를 말한다. 1을 시작으로 3, 6, 10 등으로 이어지는 수열 ...
도넛과 손잡이가 하나인 컵이 위상수학적으로 같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찰흙으로 도넛 모양을 만든 다음 칼로 자르거나 구멍 내지 않고 조물조물 만지면 손잡이가 하나인 컵 모양을 만들 수 있어 위상수학적으로 같다고 합니다. 같은 원리로 구와 모든 다면체도 위상수학적으로 같은데요, 최근 ...
경로 찾기 문제라…. 이건 좀 복잡해 보이는군. 이쪽, 저쪽 경우의 수가 상당히 많은 걸? 후훗. 하지만 나는 이보다 더 어려운 문제도 푼 적이 있지. 어디 한번 시작해 볼까? 오일러 프로젝트 15번 문제는 격자 위에서 경로를 찾는 것이다. 아래 그림처럼 정사각형이 가로, 세로 2개씩 있는 2×2 격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