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것인가 죽인 후 목을 매단 것인가? 토막 살인인가 살해 후 토막을 낸 것인가? 독살인가 아닌가?… ” 모든 유형의 살해 방법에 대한 ‘과학적’ 분석이 무원록의 내용을 이룬다. 그것의 과학성은 초기 분석부터 시작한다. 다음은 상흔이 왜곡 없이 드러나도록 한 좋은 예. “시체를 정확히 ...
모발을 분석해 그 속에 들어있는 비소를 발견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 때문에 나폴레옹이 독살된 것은 아닌지 논란이 일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원자력연구소와 한국자원연구소에서 방사화분석을 통해 다양한 과학실험을 하고 있다.또 방사선을 암치료나 암진단처럼 대단한 중병에만 ...
그 독성이 너무 강해 조심해야 하고, 만일 세자가 비상이 든 탕제로 인해 급사하게 되면 독살이 탄로날 위험성이 있었다. 때문에 의원은 독의 효과를 노리면서도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도록 해야 하는 어려움을 토로했던 것이다.백색 분말의 원형질 독(毒)비상은 예로부터 죄인에게 내린 사약에 많이 ...
테리악 전설에 따르면 폰토스의 왕 미트리다테스 6세(기원전 132-63년)는 자신이 독살당할까봐 광적으로 두려움에 떨어 노예와 사형수에게 독약과 해독제를 먹이는 실험을 했다. 그래서 마침내 만들어낸 해독제가 그의 이름을 따서 붙인 미트리다티움이었다. 미트리다티움은 실제 효력이 어떻든 ...
코뿔소의 뿔로 만든 술잔을 사용하면 술에 독이 들어있는지 여부를 알 수 있으므로 독살을 면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또 코뿔소 뿔의 가루는 간질병이나 흑사병(페스트)에 특효가 있고 임산부의 분만시 고통을 덜어준다고 믿어 가루를 마시기도 했다. 또 중국인들은 가루를 마시면 늙지 않는다고 ...
뿔로 만든 술잔을 사용하면 술에 독이 들었는지 안 들었는지를 곧 알 수 있으므로 독살을 면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뿐만 아니라 코뿔소의 뿔로 만든 가루가 간질병이나 흑사병을 고치는 데 특효라고 믿었다. 또 아기를 분만할 때 임산부가 이 가루를 먹으면 고통이 경감된다고 생각했다. 한편 ...
생각되던 것이 몸에 꼭 필요한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비소(As)는 옛날에는 독살할때 등에 쓰인 대표적인 독물이었는데 현재는 극미량의 비소가 필수요소라고 생각하게 되었다.어제까지 독약이라고 생각되던 것이 내일부터는 '없어서는 안되는 것'이 된다니 희한한 일이다. 그러나 이점을 ...
있다고 하여 그 뿔을 가루로 빻거나 작은원판으로 만들어 팔기까지 하였다. 국왕들은 독살로부터 보호받기 위해서 그 뿔로 술을 마셨다. 유니콘이나 그것의 뿔들은 분명히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약제사들은 영양의 뿔을 임시변통으로 사용하거나 돌고래의 일종인 일각고래의 어금니를 ...
같이 고양이를 훈련시켜 상대편에 공포감을 조성하거나 독사뱀을 사용하여 배반자를 독살하는 등의 수법을 로보트에게 적용하지 말라는 법이 없다. 로보트도 역시 기계이기에 조종하고 프로그램 하는 사람의 지시를 착한 것과 악한 것으로 구별할줄 모르게 된다.원전(原電)의 출입통제는 바코드 ...
이 모발분석의 결과는 '나폴레옹'이 장기간에 걸쳐 독소가 함유된 음식물을 먹음으로써 독살됐을지도 모른다는 그간의 역사 및 전기학자들의 끈질긴 의혹을 과학적으로 입증해준 셈이다.공해시대의 건강진단법-모발분석미국예방의학아카데미 회장인 'G.F. 고든'박사에 의하면 모발분석이란 'IC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