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KBO는 총 10개 팀이 치열하게 순위 경쟁을 벌인다. 1년 동안 한 팀은 다른 9개 팀과 홈에서 9경기, 원정에서 9경기씩 총 144경기를 치른다. 그 경기 결과로 상위 5개 팀만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한국시리즈 우승을 위해 치열하게 승부를 겨룬다. KBO의 정규 이닝은 9회다. 이닝이란 승부를 가리는 ...
야구에는 세이버메트릭스라는 분야가 따로 있다 보니 데이터 분석이 중요하다는 것이 잘 알려져 있다. 반면 축구는 손흥민 선수처럼 개인 기량이 뛰어난 선수가 열심히 뛰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축구도 기록의 스포츠다. 선수의 움직임을 수치로 기록하고 분석해 팀과 선수의 기 ...
프로야구처럼 프로축구에서도 팀이 승리할 확률을 높이는 방법 중 하나는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는 것이다. 프로야구에서는 선수의 가치가 주로 연봉으로 드러나지만, 프로축구에서는 연봉과 함께 이적료를 통해 나타난다. 매년 천문학적인 금액의 돈이 선수의 이적료로 각 구단 사이에 오고 간다. ...
요즘 가장 핫한 키워드 ‘도파민’ 서울대 트렌드분석센터가 2024년의 소비트렌드 중 하나가 ‘도파밍’이라고 발표했다. 보상회로에 작용하는 신경전달물질 ‘도파민’과, 수집한다는 뜻의 ‘파밍(farming)’이 합쳐진 단어로, 도파민이 더 많이 분비되는 활동만을 추구하는 현상을 뜻한다. 하지 ...
2021년 5월 27일, 미국 유타주 사막에 우주에서 온 입자 하나가 내리꽂혔다. 현재 인류가 입자를 가속해 만들 수 있는 최고 에너지의 약 4000만 배나 되는 에너지를 갖고 있던 이 입자에는 그에 걸맞게 ‘아마테라스’란 이름이 붙었다. 아마테라스는 일본 신화 속 태양신이다. 입자를 관측한 국제공동 ...
생성 AI를 주제로 기사를 쓰다 보면 주목할 수밖에 없는 기업이 있습니다. 다양한 국내 스타트업 중에서도 큰 두각을 드러내는 뤼튼테크놀로지스입니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2021년 또래 청년들이 함께 창업한 생성 AI 회사로 3년 만에 200만 사용자 가입이라는 실적을 올리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 ...
스포츠에서 빅데이터 분석은 이제 떼려야 뗄 수 없다. 선수의 노력이나 팀의 전략만큼이나 스포츠 빅데이터가 승부에 주요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경기장에는 실시간 경기 상황과 선수들의 빅데이터를 분석할 컴퓨터가 있고, 선수들은 여러 정보를 모으는 웨어러블 기기를 차고 경기를 뛴 ...
프로야구 시즌이 끝나고 다음 시즌이 시작하기 전까지를 ‘스토브리그’라고 부 른다. 이 기간에 각 구단은 우승을 위해 꼭 필요한 선수를 점찍고 협상을 통해 영입한다. 그렇다면 선수를 무엇으로 평가해서 영입할까? 최근에는 ‘세이버메트릭스(Sabermetrics)’를 통해 선수의 가치를 평가하고 우선 ...
‘LG 트윈스가 정규 시즌에서 우승할 겁니다.’ 2023시즌 시작 전, LG 트윈스(이하 LG)의 염경엽 감독과 차명석 단장은 자신있게 LG의 우승을 점쳤다. 그리고 정말 LG가 29년 만에 정규 시즌과 한국시리즈를 통합 우승했다. 구단 내 점쟁이가 있는 걸까? 아니다. 이 모든 것은 데이터 분석팀에서 팀과 ...
DNA 저장 장치는 지금보다는 미래에, 지구보다는 지구 밖에서 더욱 필요한 기술이야. 바로 내가 있는 달 도서관 같은 곳에서 말이야. 그 이유를 알려줄게!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데이터를 보관하려면? 2018년 IT분야 분석 기관인 국제데이터코퍼레이션(IDC)은 인류가 만든 모든 정보의 용량이 2025년 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