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현장으로 출근한다. 달력을 가득 메운 인터뷰 일정을 따라 달리는 차 안은 이동하는 도서관처럼 참고 서적들이 즐비하다. 트렁크엔 내 삶을 송두리째 변화시킨 카메라와 조명, 그리고 렌즈가 가득하다. 나는 과학 커뮤니케이터다. 구체적으로는 과학교육 영상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일을 ...
봄꽃이 진 뒤에는 공기 중에 떠다니는 꽃가루가 더 많아집니다. 꽃가루는 비염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이나 결막염 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해요. ... 따라 여러 가지 식물의 꽃가루 농도위험지수가 어떻게 다른지 알려주는 ‘꽃가루 달력’은 국립기상과학원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어요 ...
개의 절기선으로 표시되어 있어요. 영침의 그림자가 가리키는 절기선을 보면 앙부일구를 달력처럼 사용할 수 있지요. # 에필로그꿀록 탐정이 구조선에 무인도의 위치를 보내자 곧 구조선이 도착했어요.“탐정님! 배가…, 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엉엉! 이제야 집에 갈 수 있구나! 엉엉!”꿀록 ...
시간을 ‘삭망월’이라고 해요. 그리고 이런 달의 모양 변화를 기준으로 계산한 달력을 ‘음력’이라고 하지요. 달의 모양이 삭일 때가 음력 1일이고, 보름달일 때가 음력 15일이에요. 추석은 음력으로 8월 15일이기 때문에 추석마다 둥근 보름달을 볼 수 있는 거랍니다.그런데 실제 달의 공전 주기 ...
달력은 태양의 위치를 기준으로 만든 양력이에요. 하지만 추석은 달의 모양을 보고 만든 달력인 음력을 사용하기 때문이지요. 추석은 음력으로 8월 15일로, 내년 음력 8월 15일은 양력 9월 21일이랍니다.추석이 되면 가족과 함께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어요. 그럼 추석 때 가장 큰 달이 뜰까요? 답은 ...
모양 등으로 이어붙여 만든 펜토미노를 이용해 하루 단위로 날짜를 표기하는 ‘펜토미노 달력’을 만들어보고, 숨겨진 수학적 원리를 파악해보자. 정사각형의 변신, 폴리오미노 펜토미노는 정사각형 5개로 만든 12가지의 폴리오미노로, 도형들을 이용해 특정 모양을 만드는 퍼즐을 즐길 수 있다. ...
게다가 책방 한 곳에 원자 구조 모형과 최초의 인공위성인 ‘스푸트니크 1호’가 그려진 달력 등 과학 굿즈들이 놓여 있어 과학책방의 분위기가 물씬 풍겼답니다. “반갑습니다! 작가의 방에서 누구를 좀 만나고 있었어요.” 로켓이 그려진 포스터를 지나 2층으로 올라가자 자그마한 방에서 이명현 ...
밝은 별인 시리우스가 새벽에 동쪽으로 떠오른다는 사실을 알아냈어요. 그래서 지금의 달력으로는 매년 6월 말인 이 시기를 1년의 첫 달로 정하고 농사를 지었지요. 이렇게 고대인들이 하늘을 관찰하고 익숙한 별 무리에 이름을 붙이면서 별자리도 자연스럽게 만들어졌답니다. 가장 오래된 별자리 ...
성필용 선생님은 ‘수학은 아름답다’라는 말에 의아해하는 아이들에게, 그 말에 공감할 수 있도록 함께 생각하고 이야기하며 접점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중학교 교사입 ... 면이 12개이니, 달력으로 만들어보면 어떨까? 그러면 지금부터 정십이면체 플라워볼 달력 만들기에 도전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