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와디 캅(카)~!’사람들은 흔히 태국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방콕의 화려한 도심이나 푸켓과 같은 휴양지를 떠올린다. 하지만 이번 태국 탐사는 한국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태국의 북동쪽으로 떠났다. 탐사대는 시끌벅적한 도심을 떠나 고요한 자연에서, 가공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태 ...
저자 사진을 본다. 고산지대로 보이는 곳에 2인용 텐트하나를 펼쳐두고 간이 의자에 아주 편한 자세로 앉아 있는 남자. 바람에 날아갈까 봐 텐트에 모래 주머니인지 빨래주머니인지를 주렁주렁 달았고 배경은 황량하다. 풀 또는 그보다 작을 것 같은 작은 식물이 희미한 녹색으로 바닥을 덮고 있다. ...
“이 소시지는 내가 먼저 집었다고요!”“무슨 소리! 캠핑 가서 우리 기자들 먹이려고 아까부터 눈독들이던 거란 말이에요!”이 사소한 실랑이의 두 주인공은 편집장님과, 10년 간 한 번도 캠핑을 쉬지 않았다는 캠핑의 달인 ‘지베안 드가’다.“글이나 쓰던 사람들이 캠핑은 무슨~. 그 ...
“자, 조용! 조용! 곧 1차 오디션이 시작될 예정이다. 알다시피 우리 오디션은 ‘어린이과학동아’ 홈페이지와 책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심사위원은 물론 독자들의 날카로운 평가도 받는다는 뜻이지. 후후~,겁먹었나? 지금이라도 자신 없는 사람은 나가도 좋아~.하지만 우승자에게는 최고의 ...
기상천외한 건축술로 포식자의 눈을 피해 살아가는 애벌레들이 있다.‘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말벌 집에 숨어 살거나, 나뭇잎을 돌돌 말아 안전한 텐트를 만든다. 은밀한 작전을 수행하는 요원처럼 명주실을 나무에 걸어 재빨리 땅으로 내려갔다가, 포식자가 사라지면 다시 올라오는 녀석들도 있 ...
종이학이나 종이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나는 방법은 없을까. 종이배를 타고 크루즈 여행을 떠날 수는 없을까. 아직까지 종이로 접은 물건을 타고 하늘을 날았던 사람은 없지만, 종이배를 타고 강을 건너는 데 성공한 사람들은 있다! 지난해 11월 영국에서 한 아티스트가 커다란 종이배를 접어 타고 ...
인도인의 삶의 중심인 힌두교는 이 강을 따라 번성했다. 사람들은 이 강물을 마시고 목욕을 하고 음식을 만든다. 강을 따라 수많은 사원이 생겼다.갠지스강을 여행하는 일은 엄청난 모험이다. 역사적으로 많은 탐험가들이 도전했지만 누구도 강의 전부를 들여다보지 못했다. 에베레스트를 세계 최 ...
유명한 공룡박사인 이융남 박사님은 최근 한반도에 살았던 공룡나라의 모습을 복원해 냈어요. 미국과 몽골 등 세계의 공룡 탐사 작업에 직접 참여하면서 쌓은 지식을 바탕으로 섬세하게 공룡나라를 표현할 수 있었지요. 공룡을 연구할 때 가장 행복하다는 박사님에게 우리나라의 공룡과 공룡학자 ...
아직까지도 고급 펜션이나 휴양지 근처의 콘도에서 보내는 여름휴가를 계획하는가? 야영을 하면서 겪어야 할 번거로움과 불편함이 끔찍하다고? 캠핑 장비가 발달하며 이제는 대자연 속에서도 편안한 휴가를 보낼 수 있다. 대부분의 캠핑 장비는 휴대하기 좋도록 부피와 무게는 줄었고 외부충격에 ...
아프리카는 화려한 색깔의 대륙이다. 가슴이 터질 것 같이 푸른 하늘과 손에 잡힐 듯한 구름, 다양한 색깔의 꽃들과 사바나의 야생동물들, 그리고 그들의 흑색 피부는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어린왕자’ 속 천덕꾸러기 바오밥나무아프리카 동남부를 여행하면서 마을 어귀나 우거진 숲속, 세렝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