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부터 많이 쓰는 줄 간격은 8mm창고를 정리하다 초등학교 1, 2학년 때 쓰던 공책을 발견했다. 삐뚤빼뚤한 글씨에 웃음이 나지만 글자 하나하나가 큼직큼직한 게 더 신기하다. 공책의 줄 간격도 어쩜 그렇게 넓은지.한글을 처음 배우는 과정에서는 글씨를 작게 쓰기 힘들다. 가로 한 줄로 쓰는 알 ...
무릎팍 도사의 명성이 유명인사뿐만 아니라 이제는 학문에까지 뻗쳤나 봅니다. 초중고생과 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의 최대 관심사 수학이 무릎팍 도사를 찾아왔다. 이거죠. 하하하. 일단 오늘의 의뢰인은 어떤 고민이 있는지 들어 볼까요?“수학을 대변해서 나온 솩대변입니다. 최근 수학의 고민 ...
‘분수’ 맛 통조림이 나왔어요. 위아래 2층으로 된 통조림은 양도 2배지만 맛도 2배랍니다. 통조림 안에는 분수로 만든 음식이 한입에 쏙쏙 들어갈 수 있도록 먹기 좋은 크기로 나뉘어 있어요. 그럼 분수 맛 통조림을 열어 볼까요?초등학교 2학년 과정에서 분할이라는 개념을 통해 분수를 처음 배웁 ...
이번 달 수학통조림은 ‘단위맛’이네요! 교과서에 단위라는 단원은 어디에도 없어요. 왜냐고요? 단위는 모든 영역에 걸쳐 있기 때문이죠. 단위를 모르면 수학을 속속들이 알 수 없어요. 그래서 단위에 대한 모든 것을 뽑아서 깔끔하게 다듬었어요. 이제 단위를 몰라서 수학이 힘든 일은 없을 거예 ...
과학자는 모름지기 어마어마하게 큰 연구나 아이디어에 매달려야 한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위대한 발견은 대개 사소한 일상에서 비롯된다. 뉴턴이나 아르키메데스, 에디슨처럼위대한 과학자가 그랬듯, 비스킷과 커피가 만나는 순간 새로운 과학이 탄생한 다.| 과학토크쇼 |렌 피셔 지음 | 강윤재 ...
“뭐…, 뭐라고? 한국에서 우주인을 뽑았다고? 허걱!” 나는 지구에서 50광년 떨어진 RX-2443B 행성의 첩보원 스틸로. 한국의 첨단 과학기술을 빼내는 것이 나의 임무지. 하지만 지구를 정복하려는 붉은별 군단의 나쁜 짓을 막느라고 아직 빼낸 기술이 하나도 없어. 그런데! 한국에서 우주인을 뽑았다고 ...
위의 사진은 무엇을 찍은 걸까요? 머나먼 우주공간에 떠 있는 어떤 별의 황량한 표면을 찍은 사진일까요? 아니요~. 왼쪽 사진은 부화하기 전의 풀노린제 알을 전자현미경으로 250배 확대하여 촬영한 사진이고, 오른쪽은 달의 표면을 굴절망원경으로 촬영한 사진이랍니다. 놀랍도록 비슷한 두 세계에 ...
인류를 신비로운 바다 속으로 빠져들게 만드는 소설 ‘해저2만리’. 노틸러스호라는 잠수함을 타고 세계 바다 속을 누비는 네모 선장과 심해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는 아로낙스 박사는 해양과학자에게 동경의 대상이다.지금으로부터 136년 전인 1870년에 완성된 ‘해저 2만리’의 내용은 과학적으 ...
3월 29일은 달이 태양을 가리는 개기일식이 있는 날이에요. 태양이 달에 가려지는 신비한 광경이라서 과학자뿐만 아니라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이번 개기일식에 기대를 하고 있지요. 그런데 아쉽게도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다고 해요.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터키나 이집트와 같이 일식을 볼 수 있 ...
과학자들에겐 어떤 끼가 숨겨져 있을까. 그들은 부모님, 형제들과 어떤 모습으로 삶의 무늬를 엮어냈을까. 무엇이 그들로 하여금 과학자의 길을 걷도록 만들었을까. 한국의 과학자로서 갖는 자부심과 비전은 무엇일까. 끼, 끈, 꾀, 꿈이란 4개의 단어를 통해 과학자들의 세상을 풀어본다.학술연구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