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하는 동물을 통틀어 부르는 말이지요. 사람을 포함해 오랑우탄, 고릴라, 침팬지와 긴팔원숭이과의 동물들이 이에 해당된답니다. 영어로는 ‘ape’라고 하는데, 고대 영어인 ‘apa’에서 유래됐어요. 초기에는 사람과 비슷한 영장류를 모두 부르는 말이었어요. 하지만 원숭이를 가리키는 ...
인공심장, 3D 프린터로 만든다인공심장 이식은 미국과 유럽에서 이미 보편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2008년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 이후 전세계적으로 1만3000명이 수술을 받았다. 인공심장은 심장 이식을 기다리는 동안 임시로 사용할 목적으로 개발됐다. 2010년부터 올해 6월까지 국내 심장 이식 대 ...
한국 영장류학계 최초로 위를 절개하거나 피를 뽑지 않는 방법(대변)으로 야생 자바긴팔원숭이 암컷의 호르몬을 분석하는 데 성공했다. 육아도 연구도 잘하고 싶은 열혈연구자2014년 8월 고 연구원은 국립생태원에 입사했다. 야생 영장류 연구를 계속하고 싶었지만 건강이 나빠져 그럴 수 없었다. ...
눈썹의 폭이 좁고 눈썹 사이 간격이 넓지요. 그리고 턱수염에 흰색 털이 섞여 있는 다른 긴팔원숭이들과는 달리 검정이나 갈색 턱수염을 갖고 있어요. 눈과 생식기 주변의 털 색깔도 다른 원숭이들과는 다르게 밝지 않고 어두워요.연구팀은 스카이워커 원숭이의 배설물 등에 들어 있는 미토콘드리아 ...
암컷 간 동성애가 모두 관찰됐고, 오랑우탄은 어린 수컷 사이에서만 동성애가 관찰됐다. 긴팔원숭이에서는 수컷 간 동성애만 발견됐다.일본원숭이나 황금원숭이가 속해 있는 구세계원숭이의 경우, 24개 속 가운데 17개 속(71%)에서 동성애가 관찰됐다. 신세계원숭이는 더 적다. 19개의 속 중 단 3개 속( ...
재빠르게 달리는 말과 힘이 센 황소, 목이 긴 기린과 입이 큰 하마…. 다양한 생김새의 동물들을 몸속까지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신기한 전시회 ‘판타스틱 애니멀’이 열렸어요. 기자단이 이런 빅재미를 놓칠 수 없겠죠? 동물들의 몸속에는 어떤 재미있는 비밀이 숨어 있을까요?플 ...
우리는 각자 자기만의 방식으로 단점을 극복하고 장점을 극대화하며 살아간다. 인간만이 아니라 지구상의 모든 동식물이 비슷하다. 그런데 종종 색다른 적응 방식으로 경이로움을 느끼게 하는 종이 있다. 열대 우림에 사는 자그마한 야행성 원숭이인 느림보원숭이가 그렇다.느림보원숭이를 한번쯤 ...
남부 아시아에 주로 살며 원숭이 중에서도 개체수가 많은 편에 속한다. 때문에 긴팔원숭이나 오랑우탄에 비해서 쉽게 볼 수 있다. 동남아시아나 인도의 사원 등에 사는 원숭이가 이들이다. 충북 오창에 위치한 국가 영장류센터는 실험에 이용할 목적으로 400여 마리의 붉은털원숭이를 기르고 있다 ...
유인원은 영장류 가운데 꼬리가 없는 24종의 동물을 말해요. 유인원은 다시 몸집이 작은 긴팔원숭이과 동물과, 몸집이 크고 두 발로 걸을 수 있는 사람과로 나뉘지요. 고릴라와 오랑우탄, 그리고 침팬지는 모두 사람과 유인원이에요.오랑우탄오랑우탄은 인도네시아의 보르네오 섬과 수마트라 ...
이처럼 과격한 주장을 한 이는 이탈리아의 신경외과 의사인 세르지오 카나베로 박사다. 황당한 주장 같지만, 그는 진지하다. 2013년 학술지 ‘외과신경학’에 척수를 깔끔하게 잘랐다가 붙이는 방법을 발표했고, 올해 2월에는 머리 이식의 구체적인 수술 계획도 밝혔다. 공여자와 수여자의 몸에서 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