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마라카이보 호수 인근 지역은 세계에서 번개가 가장 많이 치는 지역으로 2013년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지요. 이곳에서는 1년에 140~160일가량 번개가 쳐요. 1㎢ 넓이의 지역에 1년 동안 평균 250번 정도의 벼락이 떨어지지요. 이 현상을 가까운 곳을 흐르는 강의 이름을 따서 ‘카타툼보 번개’라 ...
에드 커리가 개발한 캐롤라이나 리퍼는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로 2013년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사신(reaper)이라는 이름처럼 살인적인 매운맛을 자랑한다. 이 고추의 스코빌 척도는 156만~220만SHU로 청양고추보다 최대 약 550배 맵다. 캐롤라이나 리퍼보다 더 매운 고추도 있다. 아직 공인을 받지는 ...
33년 2월 6일 영하 67.7도를 기록해 남극을 제외하고 인간이 사는 곳 중 가장 낮은 기온으로 기네스북에 기록됐다. 국내에서 공식적으로 기록된 역대 최저 기온은 1981년 1월 5일 양평의 영하 32.6도였다. 오이먀콘이 이렇게 추운 이유는 지리적인 위치 때문이다. 우선 위도가 북위 63도 정도로, ...
취하고 있다. 여자에게는 바늘구멍이 마치 동굴의 입구처럼 크다. 작품 ‘신뢰’는 2017년 기네스북에 ‘인간 형상을 한 가장 작은 조각’으로 등재됐다. 가로, 세로, 높이가 각각 80μm, 100μm, 20μm로 전체 크기가 머리카락 한 올 두께보다 작다. 80μm는 사람의 손톱이 5~6시간 동안 자라는 길이와 ...
데나토늄 벤조에이트는 ‘쓴맛의 왕’으로 불린다. 지구상에서 가장 쓴 화학물질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됐다. 특별한 색이나 냄새는 없다. 이 물질은 1958년 영국의 제약회사인 맥팔렌 스미스가 국소마취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했다. 데나토늄 벤조에이트의 농도가 0.05ppm(1kg에 0.05mg ...
것으로 정리했다. 이번 연구 결과로 1996년 발견 이래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물고기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개복치의 종도 개복치에서 범프헤드개복치로 바뀌게 됐다. doi:10.1007/s10228-017-0603- ...
지난해 스웨덴의 에릭 룬드벅 선수는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시속 130.63km로 언덕을 내려가 기네스북 신기록을 세웠지요.“1, 2, 3, …, 9초”미션카드를 본 오로라는 번개가 치고 천둥 소리가 울리기까지 시간을 잰 뒤 말했어요.“번개가 치고 천둥소리가 울리기까지 9초, 소리의 속력인 340m/s를 곱하면 ...
보통은 길어봐야 1분 안팎이지만, 특별한 인간(?)도 있다. 무려 24분 3초 동안 숨을 참아 기네스북에 올랐다(수영장에서 얼굴만 물속에 넣고 측정한 최고 기록. 따라하면 안 됨!). 산소 없이 무려 18분을 버티는 ‘지독한’ 포유동물도 최근 발견됐다. 물론, 특별한 훈련은 받지 않았다. 이 녀석들에게는 ...
할까? 확인하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작은 코끼리를 세상에서 가장 큰 냉장고에 넣어보자. 기네스북에 따르면, 세상에서 가장 작은 코끼리는 말레이시아에 서식하는 보르네오 피그미 코끼리다. 다 자란 암컷 보르네오 피그미는 키가 약 2.2m, 몸무게가 약 2.5톤으로 아시아 코끼리보다 30% 정도 작다 ...
사람의 마음이다.”그는 해킹 기술로 100만 달러 이상을 갈취했습니다. 이 사건은 기네스북에 최대의 해킹 사건으로 기록되기도 했죠. 더 놀라운 것은 그가 컴퓨터는 단 한 번도 쓰지 않고 모두 전화를 이용했다는 점이었습니다.이런 종류의 해킹을 ‘사회공학적 해킹’이라고 합니다. 미트닉은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