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모듈원전(SMR), 기후위기 구원투수될까
과학동아 2021년 10호
올 상반기, 원자력 산업계에는 충격적인 두 가지 소식이 전해졌다. 하나는 5월에 열린 한미정상회담 결과였다.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만나 공동성명을 냈는데, 그중 중요하게 다뤄진 것이 ‘원전 공조’였다. 원전 사업 공동참여 등 해외 원전 시장 진출에 있어 협력하겠다고 약 ...
올 상반기, 원자력 산업계에는 충격적인 두 가지 소식이 전해졌다. 하나는 5월에 열린 한미정상회담 결과였다.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만나 공동성명을 냈는데, 그중 중요하게 다뤄진 것이 ‘원전 공조’였다. 원전 사업 공동참여 등 해외 원전 시장 진출에 있어 협력하겠다고 약 ...
아프가니스탄 대륙 : 아시아전체 면적 : 65만 2230km²국경 길이 : 5529km농작 가능한 관개지 : 1만 9933km²국경 인접 국가 : 중국 76km, 이란 936km 파키스탄 2430km 타지키스탄 1206km 투르크메니스탄 744km 우즈베키스탄 137km지형 : 대부분 험준한 산악 지대 북쪽과 남서쪽에 평원최고점 : 나우샤크(7485m) ※ ...
[Abstract(초록)]공들여 분리 배출한 플라스틱이 재활용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사실은 많은 사람들에게 찝찝한 기분을 선사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기 전까지만 해도 플라스틱을 분리수거함에 넣고 마냥 뿌듯해 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분리배출을 하면서도 환경을 해친단 죄책감에 시달린다 ...
![[SF 소설] 화성의 칼](http://dl.dongascience.com/uploads/article/thumbnail/202109/20210831-img018-23.jpg)
1931년 7월 7일은 조선 총독 구로즈미 기요타카가 항일결사조직 불새단 단원들에게 암살된 날이다.세계 역사를 뒤흔든 역사적인 사건이었지만 그날의 진실은 흐릿하기 짝이 없었다. 한국에서만도 이 사건을 다룬 80여 편의 소설, 연극, 영화, 드라마가 만들어졌지만 구로즈미와 주인공인 불새단 단 ...
국제에너지기구(IEA)의 통계에 따르면 2020년 전 세계 도로 위를 누빈 전기차의 수는 1100만 대다. 지금의 성장세가 이어진다면 10년 뒤에는 전기차가 1억 4500만 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아직은 급속 충전소 등 인프라가 부족하고 운행거리와 수명이 짧다는 단점이 있다. 전기차의 본격적 ...
오늘날 수소는 ‘친환경 연료’란 이름값을 하지 못한다는 비난에 직면해 있다. 수소에너지를 사용할 땐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지만, 수소를 만들 때 온실가스가 나오기 때문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19년 발표한 보고서 ‘수소의 미래’에서 “오늘날 전 세계 수소 생산량 약 7000만 t(톤) 가운 ...
![[SF소설] 랄로랑이](http://dl.dongascience.com/uploads/article/thumbnail/202106/pre20210530-029.png)
행성 랄로랑이는 지구를 닮았다. 모항성 타우타이에서 떨어진 거리도 그렇고 덩치에 어울리지 않는 커다란 위성 마시나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도 그렇다. 그리고 랄로랑이에는 문명이 있다. 여러 문명이 서로의 존재를 모르는 상태로 대륙 각지에 퍼져 있고 가장 앞선 문명은 연한 금속을 겨우 ...
![[논문탐독] 자연에 한층 가까워진 움직임 소프트 로봇](http://dl.dongascience.com/uploads/article/thumbnail/202104/S202104_23_00.png)
제목자율 소프트 로봇을 위한 통합 설계 및 제작 전략교신저자로버트 우드 미국 하버드대 존 A. 폴슨 공학 및 응용과학대 교수는 소프트 자율 로봇과 민첩한 곤충 로봇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디자인과 센서 및 액추에이터 소재 등을 연구하고 있다.초록소프트 로봇은 기존의 단단한 재료로 만든 ...
![[과학뉴스] 수소 생산량 늘리는 따개비 닮은 촉매](http://dl.dongascience.com/uploads/article/thumbnail/202102/s2021N02-img01-024.jpg)
국내 연구팀이 물에 전력을 공급해 수소를 생산하는 수전해 기술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촉매를 개발했다. 이재영 광주과학기술원(GIST) 지구 및 환경공학부 교수와 조강우 포스텍 환경공학부 교수팀은 돌에 달라붙은 따개비처럼 구멍이 숭숭 나 표면적이 넓은 3층 구조의 코발트 촉매를 개발 ...
![[신 기후체제] 남은 0.4℃를 지켜라](http://dl.dongascience.com/uploads/article/thumbnail/202101/s2021n01-img-100-036.jpg)
파리협정은 산업화 이후 지구 대기 평균 온도 상승폭을 1.5℃ 이내로 유지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세계기상기구(WMO)의 분석 결과, 전 세계 대기 평균 온도는 이미 1.1℃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남은 0.4℃를 지키려면 기후변화의 주범인 탄소를 잡기 위한 기술이 필수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