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은 지표가 많아 한 선수를 다른 선수와 비교하기 쉽지 않다. 이럴 때 사용하는 그래프가 바로 ‘체르노프 얼굴’이다. 1973년 미국 수학자 허먼 체르노프는 사람들이 얼굴 생김새를 쉽게 구분하는 것에서 착안해 다양한 지표를 사람의 얼굴 모양으로 나타냈다. 얼굴의 윤곽, 입 모양, 귀의 크기 등 ...
야구에서는 타순(타자의 순서)에 따라 타자의 역할이 다르다. 주로 1~2번 타자는 발이 빠르고 출루율이 높아 투수를 압박할 수 있어야 한다. 3~5번 타자는 홈런이나 2루타를 많이 치며, 득점권 상황에서 타점을 올려줄 수 있어야 한다. 7~9번 타자는 포수나 유격수처럼 타격보다는 수비에 더 강점을 가 ...
비크만의 그래프에서 앞선 개미가 모범을 보인 게 요인이라면, 섬터 교수의 축구 그래프에선 리더십 있는 주장과 베테랑 선수가 그 역할을 하는 셈이다. 일부의 선수들이 모범을 보여서 열심히 경기에 임하면 다른 선수들도 동기 부여가 돼서 경기력이 급격하게 올라갈 수 있다 ...
야구 경기에서 투수는 선발투수, 불펜투수, 마무리 투수 순서로 나온다. 보통 선발투수가 5~6이닝 동안 100구 내외로 던진다. 불펜투수들이 뒤이어 나와 8이닝 정도까지 던지고, 경기에서 이기고 있으면 마지막 1이닝은 마무리 투수가 나와 상대 팀이 점수를 내지 않게 틀어막아 경기를 마무리한다. ...
스타일이 크게 달랐다는 뜻이다. 우리나라의 패스 그래프를 보면 앞서 나온 스페인의 그래프와 비교해볼 때 굵은 선의 개수가 적고, 굵기도 가늘다. 스페인보다 상대적으로 패스의 횟수가 적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도 주장인 7번 박지성 선수를 주축으로 16번 기성용 선수와 17번 이청용 선수가 ...
생성나무는 그래프 중 한 점에서 출발해 어떤 경로를 택해도 다시 돌아올 수 없게 만든 그래프다. 이때 모든 점은 최소 하나의 변에 연결돼 있어야하고. 점의 위치와 개수가 같은 생성나무는 둘을 합칠 수 있다. 섬터 교수는 2010-11시즌 FC 바르셀로나의 경기를 생성나무로 분석했다. 당시 FC ...
도시락은 바나나, 우유와 함께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편의점! 여러 가지 반찬이 있는 도시락도 먹을 수 있지요. 그런데 편의점 도시락에는 맛이 짜고 지방이 많이 든 반찬이 많아요. 칼로리가 많게는 1037kcal로, 어린이에게 적절한 하루 칼로리에 비하면 매우 많지요. 나트륨★도 많이 들어 있어서 ...
그 결과 적분 식으로 이뤄진 일반화된 함수를 만들었다. 소수의 개수가 로그함수의 그래프와 비슷한 형태로 계단 모양을 그리며 커진다는 것을 알아내고, 어떤 수 이하의 소수 개수를 어림잡아 구하는 공식 Li(x)를 만든 것이다. 땅속에 묻힌 소수로 이뤄진 황금계단을 발굴하는 강력한 도구가 됐다 ...
막 태어났을 때는 옹알이를 하고, 성장하면서 언어를 배웁니다. 지프의 법칙에 따른 그래프를 보면 유아기에는 지프 기울기 값이 -0.82이고, 성인이 되면서 -1이 되는 것을 볼 수 있죠. 연구팀에 따르면 큰돌고래 역시 유아기를 거쳐 성체가 될수록 -1에 가까운 기울기(-0.95)를 갖습니다. 도일 연구원은 ...
우리 몸은 숨을 쉬고, 걷고, 뛰고, 공부하고, 잠을 자는 모든 활동에 에너지를 써요. 에너지는 음식을 먹어서 얻지요. 음식에서 얻는 에너지의 양을 ‘칼로리’라고 해요. 어떤 음식인지에 따라 칼로리의 양은 달라요. 음식 속 칼로리의 양을 나타내는 단위는 kcal(킬로칼로리)예요. 달콤한 음식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