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히 국내 기술로 만들어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10월 21일 상공을 가른다. 누리호가 무사히 발사되려면 3단으로 구성된 액체엔진과 발사대, 지상고정장치 등 수십 개의 시스템이 한 몸처럼 작동해야 한다. 한 치의 오차는 발사 실패나 폭발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
찰칵~! 찰칵~!친구들, 안녕! 나는 찰나의 순간에 일어나는 과학 현상을 연구하는 과학자야. 어떤 순간이든지 다 포착해 내지. 금 분자가 만들어지는 순간부터, 0.1μs(마이크로초. 100만분의 1초) 사이에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번개까지! 이 순간들을 포착해서 보면 눈에 보이지 않던 새로운 세상이 보 ...
더 높은 대기를 향해 치는 번개나 섬광을 고층대기에서 관측하기 위해 지난 2018년 국제우주정거장에 특수고속카메라인 고층대기번개 관측기(ASIM)를 설치했어요. 그리고 2019년 2월 나우루 섬 주변 남태평양을 가로지르는 폭풍 속에서 우연히 블루제트를 관측한 거예요. 대기물리학자인 솔스텐 ...
들어 국제우주정거장과 같은 저궤도 위성은 무려 시속 27000km의 속도로 이동해요. 만일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작은 파편이 떨어져 나온다면 매우 큰 위협이 될 수 있어요. 물체는 자신이 운동하던 방향대로 움직이는 성질이 있는데, 무중력 공간인 우주에서는 이를 막아줄 마찰력이 없기 때문이지요 ...
부딪히지 않고 회전할 수 있는 걸까요? 인공위성이 지구를 돌 수 있는 이유는?국제우주정거장(ISS)처럼 사람을 태우고 지구 주위를 도는 유인인공위성도 있지만 사람 없이 천체를 관측하며 수집한 데이터만을 지구로 보내는 무인인공위성이 많습니다. 무인인공위성은 한 번 쏘아 올려 적당한 궤도 ...
NASA)의 화성 탐사선 2001 마스 오디세이가 조사한 결과, 화성에 도착한 우주인은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근무하는 우주인보다 방사선에 2.5배 더 많이 노출됩니다.지구의 지각에서 활발한 판구조 운동도 화성엔 없습니다. 판구조 운동은 지각 조각이 움직이는 지질 현상으로 지구가 생명체 거주가능 ...
콜린스가 컬럼비아호 조종석에 앉게 됐다.지난해 2월 크리스티나 코크 NASA 우주비행사가 국제우주정거장에서 328일 체류라는 역대 두 번째 기록을 세우고 지구로 귀환했다. NASA는 지난해 12월에는 2024년 수행될 유인 달 탐사계획 ‘아르테미스’에 참여할 남녀 우주비행사 후보 각 9인을 발표하며 ...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알렉산더 맥도널드 수석 경제고문은 “올해 20주년을 맞은 국제우주정거장(ISS)은 우주산업의 중심이었다”며 NASA가 이끈 우주산업을 소개했어요. 2000년대 초 ISS에 화물을 보내기 위한 로켓 개발을 처음 민간기업에 맡기면서 스페이스X와 같은 우주기업이 탄생했어요. 201 ...
“사람들이 나에게 가장 많이 하는 질문 중 하나는 우주 화장실을 쓰는 방법”이라며 국제우주정거장(ISS)의 화장실 사용법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올렸어요.우주에서 화장실을 가기는 쉽지 않아요. 우선 비행사의 몸부터 변화를 겪거든요. 예를 들어, 우주 비행사는 오줌이 덜 마려워요. 지구에서는 ...
화장실이 설치되었거든! 여성도 편히 쓸 수 있는 새 우주 화장실 설치되다!지난 10월 5일,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새 화장실 ‘범용폐기물관리시스템(UWMS)’이 설치되었어요. 개발하고 만드는 데만 무려 260억 원 가량 든 최첨단 기계지요. 발사 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미국항공우주국(NASA) 소속 앤드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