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owledge] 삶과 죽음이 함께 하는 공간 ‘시체농장’

    [Knowledge] 삶과 죽음이 함께 하는 공간 ‘시체농장’

    과학동아 2016년 04호

    훼손했는데 그 부분의 부패 양상이 다른 신체 부위와 달라졌을까?’, ‘어제 가슴 쪽에 구더기가 많이 모여 있었는데 오늘쯤 뼈가 노출됐을까?’. 매일 시신의 사진을 찍으러 갈 때면 온갖 질문이 내 머릿속을 가득 채웠다. 그리고 내가 예상한 답이 맞을 때면 말할 수 없는 기쁨을 느꼈다.나는 시체를 ...

  • PART 2. 물 밖으로 나온 수중과학수사

    PART 2. 물 밖으로 나온 수중과학수사

    과학동아 2016년 02호

    껴 있었고 물 밖에 나온 왼쪽 절반은 임신한 것처럼 배가 불러있었다. 왼쪽 목덜미에는 구더기들이 구멍을 파고 열심히 식사 중이었다. 하얀 기포가 부글부글 흘러나왔다. 엉덩이에는 검정파리 한 무리가 모여 마치 일광욕을 즐기듯 앉아있었다.실제 사건현장에선 사람 시체가 똑같이 물 위로 ...

  • PART2. 파브르가 사랑한 곤충, 그리고 우리 곤충

    PART2. 파브르가 사랑한 곤충, 그리고 우리 곤충

    과학동아 2015년 10호

    네눈박이송장벌레 등의 다양한 송장벌레도 함께 살고 있다.배설물에 모이는 구더기를 잡아먹는 큰수중다리송장벌레, 나비류 애벌레를 사냥하는 네눈박이송장벌레의 신비로운 생태이야기는 잘 알려지지 못했다. 파브르가 알려준 매장충송장벌레를 시작으로 다양한 송장벌레의 신비로운 삶을 ...

  • 번데기 한 마리로 갈린 미스터리

    번데기 한 마리로 갈린 미스터리

    과학동아 2015년 07호

    때 좀 그랬는데…, 부검할 때마다 계속 보고 하니까 괜찮아지더라고요.”딱정벌레는 구더기를 잡아먹기 위해 시체로 모여든다. 딱정벌레 중에서도 반날개, 풍뎅이붙이, 개미붙이 같은 종류가 특히 파리 유충을 좋아한다. 송장풍뎅이나 수시렁이처럼 가죽이나 털 등 마른 물질을 먹기 위해 시체를 ...

  • 귀뚜라미는 왜 수컷만 노래할까요?

    귀뚜라미는 왜 수컷만 노래할까요?

    어린이과학동아 2014년 19호

    파리의 일종으로 노래를 듣고 날아와서 귀뚜라미 근처에 알을 낳아요. 그러면 구더기가 알에서 나와 귀뚜라미 몸 안으로 들어가 몸을 파먹는답니다. 노래를 부르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알겠죠?벙어리가 된 오세아니아 들귀뚜라미노래가 너무 위험해서 벙어리가 된 귀뚜라미도 있어요. 바로 ...

  • 꽁꽁 언 얼음판은 최고의 과학놀이터

    꽁꽁 언 얼음판은 최고의 과학놀이터

    어린이과학동아 2013년 02호

    6개를 엉키지 않도록 잘 풀어 낚싯대와 연결해 잘 묶는다.➌ 낚싯바늘 6개에 각각 미끼용 구더기를 끼운다.➍ 바늘과 연결시킨 낚싯대를 얼음 구멍에 넣어 물의 깊이를 가늠한 뒤 적당한 낚싯줄 위치에 찌를 단다.➎ 낚싯대를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빙어를 유인한다.빙어도 만나고 팽이치기, ...

  • Part4. 사체는 내 사랑

    Part4. 사체는 내 사랑

    과학동아 2012년 03호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지 관찰했다.그는 사체에서 11종의 곤충을 발견했다. 금초록빛 파리 구더기는 사체를 발견한 첫날, 연한 부분의 4분의 3을 먹어버렸다. 딱정벌레가 사체의 뼈만 남기고 해치우기까지 여름에는 14일 정도, 봄과 가을에는 그보다 조금 더 걸렸다. 하지만 사람 사체에서만 발견되는 ...

  • 배다리 항문다리 가슴다리를 보라

    배다리 항문다리 가슴다리를 보라

    과학동아 2011년 07호

    움직이지 않으며 견과류 속에 살고 있는 바구미 애벌레나 입에 붙어 진딧물을 잡아먹는 구더기 형태의 꽃등에 애벌레는 더 이상 다리가 필요 없다.곤충 애벌레의 다리는 그들이 선택한 생존 방법에 맞도록 다양하게 변화해왔다. 곤충마다 비교적 정형화 된 형태적 특징이 다리이므로 이들을 잘 ...

  • Part 3. 환경과 장묘문화가 만든 시간의 마법

    Part 3. 환경과 장묘문화가 만든 시간의 마법

    과학동아 2011년 06호

    구더기가 생기기 시작한다. 2∼3일이 지나면 썩기 시작해 물집이 생기고, 8일이 지나면 구더기가 번데기로 바뀐다. 주변 온도가 20∼30℃로 높은 환경이라면 시신은 12∼18시간 만에 급격하게 부패하기도 한다. 초창기엔 피부가 윤기를 잃고, 녹색 빛이 돌다가 점점 검어지고, 벌레들도 차례로 달려든다. ...

  •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 꿀벌 초유기체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 꿀벌 초유기체

    과학동아 2010년 07호

    꿀이 가득하다. 주변 방에는 꿀 안에 작고 하얀 쌀알 같은 것이 하나씩 들어 있다. 통통한 구더기처럼 생긴 꿀벌 애벌레다. 아까 득실거리던 벌 무리는 방을 하나씩 차지하고 있는 애벌레들에게 꿀과 꽃가루를 먹이는 ‘유모’였던 것이다.애벌레에게 로열젤리 먹이는 ‘포유동물’“꿀벌 사회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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