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했다. 연구팀은 4종류의 광수용체 단백질을 생산한 뒤 그래핀 소재에 결합했다. 인공 광수용체는 가시광선에 인간과 유사한 스펙트럼으로 반응했고 붉은색, 초록색, 파란색 빛의 명암을 인지했다. 연구결과는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 5월 18일자에 실렸다.doi: 10.1002/adma.201706764 #2018년 7월 1 ...
촬영한 영상을 분석해서 광수용체 세포 위치에 전류를 흘려주는 원리다. 이 전류는 광수용체 바로 아래에 위치한 시신경세포를 자극해서 대뇌 시각피질로 정보를 전달한다.이 기술의 성패는 영상을 얼마나 정밀하게 만들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 스마트폰의 카메라가 1000만 화소를 넘은 시대건만, 201 ...
갯가재가 눈을 굴려서 빛의 편광각에 맞게 광수용체를 정렬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광수용체가 정렬되면 사물에만 집중함으로써 더 또렷이 볼 수 있다. 공동저자인 니콜라스 로버츠 연구원은 “갯가재는 12가지 색으로 세상을 인지하는 등 사람과 다른 시각체계를 갖추고 있다”며 “수중에서 ...
이용해 망막색소변성증이라는 시각장애를 치료하는 것이다. 이 병에 걸리면 눈의 광수용체가 손상돼 시력이 나빠진다. 연구진은 망막색소변성증으로 시력이 심하게 낮아진 환자의 망막신경절세포에, 빛에 반응하는 단백질 ‘옵신’을 만드는 유전자를 심어 앞으로 2년간 임상시험을 진행할 ...
망막색소상피세포가 아니라 광수용체를 이식해 환자들의 시력을 회복시키는 것이다. 광수용체는 망막색소상피세포보다 배양하기가 더 까다로워 현재 동물실험만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 차병원에서도 똑같은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
빛이 눈에 들어가면 광수용체 세포가 빛 정보를 전기파동으로 바꿔 망막으로 전달한다. 광수용체 세포는 서로 반대 방향으로 줄기처럼 뻗어 있는 양극성 신경세포(뉴런)를 통해 신호를 전달하는데, 이 신호는 다시 수상돌기가 나 있는 아마크린 세포를 거쳐 시신경과 뇌로 전달된다.연구팀은 양극성 ...
전구로 교체하는 것은 전기료 절감 이상의 의미가 있다. 닭과 오리 등 가금류는 3종류의 광수용체를 갖고 있어 사람보다 더 넓은 파장 영역(색깔)을 인식하고 파장마다 민감한 정도가 다르다. 국립축산과학원은 빛의 파장별로 닭의 산란 수와 살이 찌는 정도를 비교했다.먼저 빛이 닭의 산란에 미치는 ...
변화를 감지하면, 그 정보가 시신경을 따라 뇌에 전달된다. 또한 망막의 내막에 있는 광수용체인 멜라놉신이 빛을 감지해 뇌의 시상하부에 있는 교차상핵으로 전달하면 시신경 교차상핵이 하루 주기(24시간)에 맞춰 생체반응을 조절하는 뇌영역으로 정보를 보낸다. 사람은 시계를 보지 않고도 ...
비슷하기 때문이다.사람을 비롯한 동물의 경우에는 피토크롬 대신 로돕신이라는 광수용체가 빛을 받아들인다. 로돕신의 생리활성 역시 인산화 상태에 따라 조절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어떤 메커니즘이 작용하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연구팀은 애기장대를 비롯한 몇몇 ...
바뀐 물체의 상이 망막의 가장 바깥층에 있는 1억3천만개의 광수용체 세포에 투영된다. 광수용체 세포 중 원추세포(cone cell)는 고해상도의 컬러 영상, 간상세포(rod cell)는 상대적으로 어두운 저해상도의 흑백 영상을 감지한다.광수용체 세포에 투영된 밝기와 컬러를 비롯한 시각 정보는 전기적, 화학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