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거대로봇 ‘마크-2’를 개량한 ‘이글 프라임(마크-3)’을 발표했어요. 이 로봇은 격투 로봇이에요. 메가보츠의 목표는 로봇 대결을 새로운 스포츠 장르로 만드는 것이지요. 메가보츠의 로봇 공학자 존 굴코 박사는 “이글 프라임은 12톤의 무게에 430마력★의 힘을 낼 수 있는 거대로봇으로 ...
가장 바깥쪽에 있는 그래핀 층에만 퍼질 뿐, 내부로는 열이 쉽게 전달되지 않는다. 격투 중에 폭탄이 터져 순간적으로 화염에 휩싸여도 배트슈트만 입고 있으면 끄떡없는 셈이다. 광학적인 특성도 주목할 만하다. 그래핀 한 층에 빛을 쪼이면 이중 2.3%의 빛이 흡수된다. 그래핀 한 층의 두께가 고작 0. ...
매파끼리 만나면 어느 한 쪽은 심각한 피해를 입는다는 사실로 상당부분 상쇄된다(종합격투기대회인 UFC 선수들이 모두 끔찍한 부상의 위협에 시달림을 생각해 보라). 즉, 비둘기파가 상대방과 혈투를 펼치는 법이 없는 까닭은 종 전체의 화합을 위해서가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는 그런 소심한 ...
때가 왔구나!”순식간에 반 분위기가 떠들썩해졌다. 아이들은 환호했고, 어떤 아이는 격투기 경기에 나가는 것처럼 주먹을 불끈 쥐며 소리를 질렀다. 하림은 당황했다.‘뭐, 뭐지? 이 녀석들, 미친 거 아냐? 시험을 본다는데 왜들 좋아하는거야?’하림은 어이가 없어 얼른 시끄러운 교실을 ...
메소드-2의 소식은 메가보츠와 스이도바시중공업 기술진에게도 큰 자극이 됐다. 하지만 격투기와 오락용으로 개발된두 로봇과 달리 메소드-2는 건설과 군사용 등의 평화로운(?) 목적으로 개발돼 결투를 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멧올레인은 “메소드-2는 기술적으로 굉장히 인상적이지만, ...
녀석이 제대로 학습했다면 아까의 우리와 똑같이 한쪽을 화력으로 견제하고 다른 한쪽을 격투로 상대하겠지. 숫자로는 우리가 우위지만 녀석의 스펙을 알 수 없으니 확신할 수 없다. 젠장! 젠장! 그런데 그때,[니가 잡아, 내가 어떻게든 끊을게.]도대체 어떻게요? 싶지만 시간이 없다. 고참이 까자면 ...
2단계). 여기서도 승부가 나지 않으면 서로 큰 턱을 벌려 싸우거나(3단계), 심하면 격투가 벌어지기도 합니다(4단계).승패가 결정되면 승자는 몸을 떨며 울음소리를 내는 승리의 세레모니를 하고, 패자는 도망가지요(5단계).”드디어 자원 확보 능력과 패자효과를 확인해 볼 왕귀뚜라미 대전이 ...
게임의 종류도 훨씬 다양하다. 실시간전략시뮬레이션게임(RTS게임. 스타크래프트 등), 격투게임(철권 등), 모바일게임(앵그리버드 등), FPS게임(서든어택 등) 등 거의 모든 비디오게임 분야에 인공지능이 도전 중이다. 게다가 이런 인공지능들은 단순히 게임을 잘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지 않다. ...
적의 급소에 닿기 직전에 힘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급소라면 낭심 또한 빠질 수 없죠. 격투기 스포츠에서라면 ‘로블로(low blow)’로 경고를 받겠지만 학권에서는 엄연한 목표 부위중 하나입니다. 기자를 대상으로 시범을 보여주던 필 관장도 이 장면만큼은 굉장히 조심스럽게 움직입니다. ...
외에도 공부에 도움을 주는 로봇과, 돌아다니면서 우리집 구석구석을 보여 주는 로봇, 격투 로봇 등 다양한 로봇을 만날 수 있었단다.우리가 갈 수 없는 곳에서 멋진 활약을 펼치는 로봇도 만났어.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개발한 ‘크랩스터’란다. 해저 200m까지 내려가 6개의 다리로 걷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