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도 인공위성을 이용해 지구환경변화를 감시하고 있다.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가 운영하는 우리별3호는 지난 4월 대규모 산불피해를 입은 강릉 사천면 일대를 촬영했는데,이 사진자료를 통해 재해면적이 1천5백ha에 이른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우리별3호는 기존의 우리별 1 ...
중부지방의 집중호우로 지뢰가 유실돼 비상이 걸렸다. '땅 속의 사신(死神)', 대인지뢰는 지난 20년간 전세계적으로 1백만여명의 희생자를 냈다. 지구상에는 아직도 1억개가 넘는 지뢰가 묻혀있다. 세계는 이 지뢰를 없애기 위해 사용금지조약을 맺고, 새로운 지뢰찾기 방법을 연구 중이다. 그런데 유 ...
"새 소리 못듣는 인간의 삶 상상할 수 없다"지난 3월 한국조류협회는 국내에서 이미 멸종된 것으로 추정한 백두산의 텃새 호사비오리를 강원도 철원 민통선에서 발견, 아직도 그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호사비오리'를 보았거나 아는 사람은 드물다. 이 새는 국내 발행 조류도감은 물론 일본이 ...
풍화된 화강암이 빚어내는 절경과 희귀동물의 보고로 알려진 설악산은 유네스코가 생물권 보존지구로 지정한 세계적인 명소-. 이번 달에 소개하는 설악산의 생태계는 설악산 관련사진으로 대한민국문화영화제(86년도)에서 수상한 김정명씨(사진작가)의 사진과, 지형·지질분야에 정창희교수(서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