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은하] 우주 끝에서 온 별 빛의 주인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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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5일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허블 우주망원경으로 완성한 역대 최고 해상도의 안드로메다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전체가 무려 15억 픽셀! 사진 속 영역의 규모는 약 4만 광년에 달한다. 한 장에 1억 개가 넘는 별, 수천 개의 성단이 담겼다. 별 하나하나가 구분되는 안드로메다 은하의 모습은 조르주 쇠라의 점묘화를 연상시킬 정도다. ...(계속)

글 : 지웅배 연세대 은하진화연구센터 연구원
과학동아 2023년 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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