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노벨상 콤플렉스에 대해 한번 다뤄보면 어떨까요? 한국이 노벨상을 받아버리면 더 이상 쓸 수 없는 아이템이니까 빨리 써아죠.” 11월호 기사 방향을 논의하는 기획회의. 이창욱 기자의 유머러스한 의견에 진지한 회의 분위기가 부드러워졌습니다. 대학원에서 과학사와 과학철학을 공부한 그의 시선은 항상 이렇게 과학과 사회의 접점...(계속)
과학동아 2023년 1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