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신화에서 대지의 여신인 가이아는 만물과 창조의 여신이기도 하다. 대지가 수많은 생물이 탄생하고 살아가는 기반이라 믿었기 때문이다. 최근 마크 앤서니 스위스 연방연구소 연구원이 이끈 연구팀이 지구의 생명체 중 절반 이상이 토양에서 살고 있으며, 토양이 지구에서 가장 다양한 생물의 서식지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doi: 10.1073/pnas...(계속)
글 : 김미래 기자 과학동아 2023년 1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