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터뷰] 위장색과 경고색 그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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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경고색은 ‘진화의 역설’이라고 불린다. 경험이 부족해 경고색의 의미를 모르는 천적에겐 오히려 쉽사리 잡아먹히기 좋기 때문이다. 피식자의 경고색은 진화생물학 분야의 오랜 수수께끼였다. 이 비밀이 최근 풀렸다. 초록빛으로 우거진 중앙아메리카의 열대우림에서 몸통은 빨갛고 다리는 파란 개구리가 폴짝 뛰어오른다. 딸기독화살개구리...(계속)

글 : 이수린 기자
디자인 : 박주현
과학동아 2023년 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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