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동키즈] 삼국지 매니아가 철도 계획가로… “저는 성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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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7살이던 1987년엔 대통령 선거가 있었다. 어른들은 당시 내가 알아들을 수 없는 얘기들을 많이 나눴다. “○○○가 대통령이 되면 우리 동네에 도로도 깔아주고, 버스 돌아다니게 해준다더라.” 그리고 몇 년이 흘러 1995년의 지방자치단체장 선거 시기, 이제는 어른들의 말을 어느 정도는 알아들을 만큼 머리가 굵어지자 이런 이야기가 ...(계속)

글 : 김현승 국가철도공단 미래전략연구원 차장
에디터 : 라헌
과학동아 2023년 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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