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거북의 날갯짓이 이어지도록 "또시 옵서양”

이지 사이언스

  • 확대
  • 축소
이미지 확대하기

“하나, 둘, 셋, 또시 옵서양!”태양이 내리쬐는 8월 25일 오후, 꼭 다시 만나자는 뜻의 제주 방언이 제주 중문색달해수욕장에 울려 퍼졌다. 배웅을 받는 건 바다거북 여섯 마리. 이 중에는 바다에서 태어났다가 사람 손에 구조됐던 거북도, 아쿠아리움에서 태어나 바다 냄새를 한 번도 맡아보지 못한 거북도 있었다. 모두 돌아갈 곳이 어딘지...(계속)

글 : 이병철 기여수, 제주=김소연 기자
디자인 : 이명희
과학동아 2022년 10호

이전
다음
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