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논쟁, ‘투명성’에 주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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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3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해양 방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2년 뒤인 2023년부터 30년에 걸쳐 오염수를 태평양에 방류한다는 계획이다. 발표 직후부터 다양한 우려가 국내외에서 제기됐다. 삼중수소 등 방사성 물질이 수산물과 사람에 미칠 영향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현재 과학계는 오염수는 과학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대상...(계속)

글 : 박영경 기자 기자 longfestival@donga.com
디자인 : 이한철
과학동아 2021년 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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