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이 사람을 두 번 만났을 때] 어머, 너구리는 잠시 먹이를 찾으러 나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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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는 원래 산림의 굴이나 바위틈에 보금자리를 만든다. 최근에는 도시화 때문에 마을까지 내려온 경우가 많은데, 컨테이너 밑의 좁은 틈이나 오래된 가옥의 보일러실에 터를 잡는 경우가 많다. 10년 전인 2011년 5월에도 도시의 틈에서 너구리 6마리가 태어났다.하지만 태어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어미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새끼 너구리가 사람에게 납치된 ...(계속)

글 및 사진 : 김리현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 재활관리사
에디터 : 박영경 기자
과학동아 2021년 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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