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언어가 뇌를, 뇌가 행동을 개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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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술읽혀요 |  새 책  아무리 한국어를 잘하는 외국인일지라도 여전히 말할 때 부자연스러운 단어가 있다. 바로 욕과 같은 비속어다. 비속어는 감정을 표출하는 언어인지라, 뒤늦게 배운 제2언어에 딱 들어맞는 감정을 싣는 건 꽤 어려운 일이다.비단 비속어를 말할 때뿐만이 아니다. 사랑, 기쁨 등 긍정적인 감정이 관련된 말의 경우에...(계속)

글 : 서동준 기자 기자 bios@donga.com
과학동아 2020년 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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