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있을 거면 그냥 들어가고, 오래 있을 거면 이거 입으세요.”11월 8일 인천 연수구 극지연구소. 허순도 극지고환경연구부 책임연구원이 냉동실험실 앞에서 두툼한 파카 하나를 건넸다. 사진도 찍어야 하고, 장비 설명도 들어야 한다. 냉큼 파카를 받아 입었다. 냉동실험실의 문이 열리는 순간 ‘아뿔싸&rsq...(계속)
과학동아 2019년 1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