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하기오른쪽 사진에서 한 마리는 흰물떼새(Chara drius alexandrinus), 다른 한 마리는 흰얼굴물떼새(Charadrius dealbatus)다. 둘은 마치 형제처럼 닮았지만, 유전적으로는 큰 차이를 보인다. 중국 중산대와 영국 바스대 등 국제 공동연구팀은 유전체 분석을 통해 두 물떼새가 오늘날과 같이 진화한 데는 서식지가 큰 영향을 미쳤...(계속)
글 : 조혜인 기자 기자 heynism@donga.com
과학동아 2019년 1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