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유인 우주 비행 역사의 산증인 두미트루 도린 프루나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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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을 수 없지만 필자가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다녀온 지도 11년이 지났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는데, 과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최근 우주 비행을 했던 우주인들의 경험을 듣다 보면 꽤 많은 부분에서 차이가 느껴진다.  일단 2008년 필자가 ISS에 갔을 당시엔 ‘큐폴라&...(계속)

글 : 이소연
에디터 : 이영혜 기자 기자 yhlee@donga.com
과학동아 2019년 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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