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연구팀이 지진 발생 시 뒤따라오는 지진이 얼마나 강력할지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취리히연방공대 스위스지진학서비스(SED) 연구팀은 지진의 규모와 횟수 사이의 관계를 나타내는 ‘구텐베르크-리히터 법칙’에 등장하는 상수인 b값의 변화에 주목했다. 같은 횟수의 지진이 발생할 때 b값이 클수록...(계속)
글 : 신용수 기자 기자 credits@donga.com 과학동아 2019년 1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