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운동 민감소실 및 재처리 요법(EMDR)’은 정신과에서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를 치료하는 방법 중 하나다.환자가 과거의 공포 기억을 떠올릴 때 눈동자를 좌우로 움직이게 하면 정신적 외상이 치료되는 방법인데, 지금까지 정확한 과학적 원리는 밝혀지지 않았다. 신희섭 기초과학연구원(IBS) 인지및사회성연구단장이 이끄는 연...(계속)
글 : 김민아 기자 과학동아 2019년 0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