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내신 4등급을 전전했어요. 사교 육도 별로 받지 않았고요. 고등학교 3학년 때 진짜 독하게 공부했더니 수의학과에, 그것도 학교 전체 수석으로 합격 하더라고요.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건국대 수의학과 18학번 백하나 씨는 정시 전체 수석을 차지한 학생답게 첫인상부터 똑 부러지는 느낌이었다...(계속)
글 : 신용수 기자 기자 credits@donga.com 과학동아 2018년 1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