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의 부엌] 소금과 유산균의 콜라보,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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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까지도 불처럼 더운 여름이었는데, 벌써 가을이 지나고 겨울로 들어가는 첫날인 입동(立冬)이 코앞입니다. 겨우내 먹을 김치를 준비하는 시기이지요.김장 날이 되면 배추 수백 포기와 무를 마당 한구석에 쌓아 놓고 다함께 배추를 절이고 무채를 썰고 양념을 버무립니다. 김장은 2013년 유네스코 세계 무형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된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입니다.&nbs...(계속)

글 : 신원선 교수
사진 : 이서연 작가
에디터 : 이정아 기자 기자 zzunga@donga.com
과학동아 2018년 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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