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는 하나의 신체 기관으로 불리지만, 해부학적으로는 뇌가 있는 ‘두개부’와 얼굴이라고 불리는 ‘안면부’로 나뉜다. 이 둘이 밀접한 관련이 있는 건 분명하지만, 인간 문명이 발전하며 크기 변화는 정반대를 향해 가고 있다. “한국인의 머리 크기가 광복 이후 커졌다.&...(계속)
글 : 서동준 기자 기자 ipf2002@donga.com 과학동아 2018년 1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