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의 ‘첨단’을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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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묘한 책 두 권이 동시에 나왔다. 에드워드 윌슨의 최근작 ‘지구의 정복자’와, 스티븐 굴드의 ‘플라밍고의 미소’다. 책을 받아 드니 세 가지 상반된 감정이 동시에 스친다. ①현대 진화생물학의 최고 대가이자 과학계의 시인 두 명의 책이 동시에 나왔다. 반갑고 기쁘다! ②하지만 생전에 두 사람은 학문적으로 대립하는 ...(계속)

글 : 윤신영 기자 ashilla@donga.com
과학동아 2014년 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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