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판허가 내려진 응급피임약 논란

실패임신 줄이는 효과, '조기낙태허용' 비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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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하기지난 10월 12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는‘응급피임약의 국내 도입 여부를 위한 토론회’ 가 열렸다.지난 10월 12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는‘응급피임약의 국내 도입 여부를 위한 토론회’ 가 열렸다.

성관계 후 72시간 내에 두알을 먹으면 임신을 사전에 막을 수 있는 응급피임약‘노레보정’이 전세계 39개국에 이어 한국에서도 팔리게 됐다.‘ 절반의 성공’또는‘99% 성공’이란 것이 응급피임약 시판에 찬성하는 사람들의 의견이다. 반면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들은 이를 계기로 성풍조가 더욱 개방되...(계속)

글 : 김대공 기자 a2gong@donga.com
과학동아 2001년 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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