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트기 시작한 천문학 연구에 찬바람

천문우주과학연구소 흡수 통합은 납득키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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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천문학자들은 모이면 한숨부터 쉰다. 천문학계의 유일한 연구기관인 천문우주과학연구소가 한국 표준연구소에 흡수통합될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지난 8월말 발표된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기능 재정립 및 운영효율화 방안'에 따르면 천문우주과학연구소는 적정규모(critical mass)미달로 평가돼 표준연구소로 흡수되도록 결정됐다.연구기관이 아주 없...(계속)

과학동아 1991년 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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