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 위기에 처한 검은코뿔소를 구할 새로운 방법이 등장했어요. 바로 ‘코뿔소 채권’이에요. 세계은행은 지난 3월 24일부터 사람들에게 채권을 팔아 검은코뿔소를 보호하기 위한 비용을 마련하기로 했어요. 5년 뒤 검은코뿔소의 수가 늘어나면 채권을 산 사람들에게 이자★를 주기로 약속했지요. 채권은 정부 기관이나 기업이 사...(계속)
글 : 박건희 기자 wissen@donga.com 일러스트 : GIB 디자인 : 오진희 어린이수학동아 2022년 0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