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어둑어둑한 저녁이 되었군. 멋지고 커다란 집을 한번 지어볼까? 내일 아침 그물에 걸려 있을 먹음직스러운 벌레 생각을 하면서 말이야. 흐흐흐. 거미에 대한 오해를 풀어줘~! 안녕? 나는 산왕거미라고 해. 사람들은 거미라고 하면 무조건 무서워하고 싫어하는 것 같아. 거미는 징그럽고 독을 가지고 ...(계속)
글 : 장경아 객원기자 사진 : GIB, 위키미디어 진행 : 최은혜 기자 ehchoi@donga.com 일러스트 : 연지 디자인 : 최은경 어린이수학동아 2021년 14호